신문에 실렸던 글…도 있다. 점점 작가가 궁금해진다. * 직접 만날 수 있다면, 선물 주고 싶은 물건을 만났다. 와인 따를 때 쓰는 도구(?)인 데, 세 잔 정도까지는 ‘꼴꼴꼴’ 소리가 난다. 아직 소주 따를 때 써보지는 않았다.^^
그는 그런 걸 아무것도 보지 못했다. 절망한 사람들은 제 뒤를 돌아다보지 않는다. 악운이 뒤에 따라오고 있다는 것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어떤 고통도 내 용기를 꺾을 수 없었다. 나는 그렇게 태어났고, 그렇게 살아왔다. 앞으로도 나는 그렇게 살아갈 것이다.
내 수명으로현실을 버틸 무엇의 값을 치른다는 설정. 지금이 없는 미래는 오지 않을테니…손에 잡히지 않는 미래의 수명을지금을 견뎌내는 값으로 지불하는 데동의한다. 어차피…삶이란…또 성장해 나가야 하는 거니까. * 조셉 캠벨의 책을 읽을 때가 온 듯…
"죽음에 대해 어떻게 느끼나요?""난 죽음이 두렵지 않아요. 조금도. 그건 다른 방으로 걸어들어가는 데 지나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