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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이 올리버 색스의 문장과 연결되어 있다.

그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추천하고 싶다.
(‘올리버 색스: 그의 생애’)
올리버 색스의 생애가 어떠했을지,
조금은 입체적이고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다.

생각은 침잠이 아니라 모험이며, 그것이야말로 저열함에서 도약할 수 있는 인간의 특권이다. 타인의 수단으로 동원되기를 거부하고, 자극에 단순히 반응하는 일을 넘어, 타성에 젖지 않은 채, 생각의 모험에 기꺼이 뛰어드는 사람들이 만드는 터전이 바로 생각의 공화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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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만화!

건강한 삶의 바탕에서 나온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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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깊은 심심함’이라는 구절이 떠올랐습니다. 발터 베냐민은 이를 정신적 이완의 정점이라고 했다지요. 심심함을 견디며 깊이 멍때리는 지금 이 시간이 참 편안하고 좋습니다.

-<제5부 사진이 말을 걸어온다>, ‘정신적 이완의 정점, 깊은 심심함’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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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 없는 샹파뉴는 8도의 온도, 빈티지 있는 것은 10도, 그리고 오래된 빈티지 샹파뉴는 12도 정도에서 마시는 것이 가장 좋다.

- <제6장 와인의 재발견>, ‘거품만 솟는다고 모두 샹파뉴는 아니다’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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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좋아하는 소리!!!
듣기 쉽지 않은 소리다.
한 병을 마실 때, 첫 잔에서만 나는 소리.

김혼비 작가의 ‘아무튼, 술’이 생각난다!
ㅎㅎㅎ

(…) 그리고 첫 잔을 따를 때만 들을 수 있는, 마치 얼음이 언 개울물 밑으로 흐르는 물소리를 연상시키는 소리도 마냥 귀를 즐겁게 해준다.

- <제5장 와인 한 잔의 사색>, ‘와인으로 깨우는 오감’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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