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집에 다니러 오신
외할머니가 가시는 게 서운해
할머니 가방을 숨겨놓았던 기억.

할머니도 엄마도 정말 못 찾으셔서
세 밤 자면 다시 온다는 말씀에
가방을 드렸던 기억.

그리고 사흘이 지나고 부터
할머니 언제 오시냐고 보챘던 기억.

아주 한참전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그런 기억이
다른 사람,
다른 나라 사람에게도 있다는 것이
반가웠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5화 <쇼핑>에서
요츠바가 아빠랑
물건 사러 간 곳이
무인양품이라는 걸
이제 알아볼 수 있었어요.

만화를 그린 시점이
20년 정도 차이가 날 것 같은데,
브랜드의 특성을 유지하는
일본 회사의 특성에
새삼 놀라웠습니다.

* 일본에서 2003년에 발간되었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H2> 이후에 나온 책을
오래 전에 사두고
최근에 다시 읽었어요.

주인공들은 중고등학생이지만
왠지 전체적인 전개는
무척 노련해 보입니다.
작가의 나이 때문일끼요?

주인공도 중고등학생답지 않게
자기 재능과 생각이
확고한 인물들이 많은 것 같고,
구성도 훌쩍 뛰어넘는 전개들로
잘 짜여졌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델리 스파이스 노래와 함께
아련하게 기억에 남아있는
<H2>가 다시 보고 싶어졌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감옥에서 만난 자유, 셰익스피어 - 독방에 갇힌 무기수와 영문학 교수의 10년간의 셰익스피어 수업
로라 베이츠 지음, 박진재 옮김 / 덴스토리(Denstory) / 2014년 9월
평점 :
절판


이 책을 읽은 뒤,
래리 뉴튼은 어떻게 되었는 지 찾아봤어요.

어느 친절한 기자가 올린 기사를 통해,
2016년과 2021년에 두 번의 시도가 있었고
두 건 모두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꽤 오랜만에 끝까지 읽었어요.
이번에도 처음부터 읽었지만,
그래도 다시 읽어보려고 합니다.

그림에 대한 해석이 흥미로웠습니다.
<인생학교>는 아직 안 읽어봤지만,
미술을 교재로 삶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어떻게든 마지막 페이지를 넘기고 나면,
왜 읽다가 그만두었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2016.6월~2023.9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