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집에 다니러 오신
외할머니가 가시는 게 서운해
할머니 가방을 숨겨놓았던 기억.

할머니도 엄마도 정말 못 찾으셔서
세 밤 자면 다시 온다는 말씀에
가방을 드렸던 기억.

그리고 사흘이 지나고 부터
할머니 언제 오시냐고 보챘던 기억.

아주 한참전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그런 기억이
다른 사람,
다른 나라 사람에게도 있다는 것이
반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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