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란한 상황에 처하면 냉정하게지혜를 짜내어슬기롭게 극복해라.
좋아하는 건 좋아한다고, 싫어하는 건싫어한다고 말해야 해. 그건 용기가 필요하지만스스로 결정하는 거야.
그렇게신경쓸 거 없어. 그 애는 분명자기 자신한테화가 나있는 걸 거야. 그런 신경질이나 불안의 이유도그 애는 잘 알고 있고. 하지만 모르는 척하고 싶었던 거겠지. 처음부터 없었던 일로 만들면행복한 기분으로 있을 수 있을 테니까. 하지만 유리코의 존재는 싫어도그걸 떠올리게 만들어선, 밖으로 끄집어낼 수 있거든. 그렇기 때문에 그 애는마음의 안정을 지키기 위해 널 멀리하려고한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