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의 아름다운 마음이 조각조각 보입니다. 4권까지 읽으니어떻게 공동체로 어떻게 각자의 모습으로잘 어우러져살아가고 있는지가보입니다.
아무래도 마츠모토 타이요의 만화는처음 읽을 때는 조금 낯설게 느껴집니다. 한 번 더 읽고 있어요. 다시 읽으니 작가의 배치와 의도가눈에 들어옵니다.
<<동경일일>> 3권이 나온 걸 늦게 알았어요. 찾다보니 마츠모토 타이요 만화가의예전 만화가 발매되어 보고 있습니다. 그림체가 중간에 변화하는 게 자연스럽겠지요. <<핑퐁>>과 <<동경일일>>의 그림체는확실히 차이가 있습니다.
아베 야로 작가의 전작 <<심야식당>>이 공간 중심이었다면, 이 책은 유우사쿠라는 인물 중심입니다. 이야기가 더 간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