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표정이 참혹해졌다. 나는 조금도 통쾌하지 않았다. 순례씨 말이 맞다. 엄마가 아무리 철이 없어도 나는 인격적으로 대해야 했다. 나는 내 인생의 순례자니까. 관광객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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