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에 넣어두고 망설이다가 할부로 구매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형편에 맞게 혹은 약간은 무리해서 책을 손에 넣는 마음은 똑같겠지요.

내가 생각하는 독자의 이미지는 서점에 갔지만 일단 가진 돈을 확인해봐야 하는 그런 평범한 사람들이에요. 망설이지만, 그래도 꼭 읽고 싶어 끝내 책을 사들고 집으로 돌아가는 사람들. 그런 사람들이 바로 내가 상상하는 내 책의 독자들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넓은 세상을 사랑하고 포용하려 하셨던 교황님,
평안히 잠드시길 빕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약사의 혼잣말 1 - 카니발 플러스
휴우가 나츠 지음, 시노 토우코 그림, 김예진 옮김 / 학산문화사(단행본) / 2018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사건을 추리하는 전개가 재미있어요.
한번에 몰아서 읽어서 그런지
진행도 빠르고 재미있습니다.

다만, 우리나라 왕조의 결혼 풍습과 다른 점 때문에 줄거리를 이해하기가 쉽지는 않았어요.

일본 만화지만 몽골이나 중동 어디의 이야기 같았어요. 혹은 일본이거나...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이 두 만화의 여주인공이 겹쳐집니다.

여성이 주체적으로 살기 어려웠던 시대를 배경으로, 자신의 운명을 탓하거나 주눅들지 않고 실력을 키워서 능력을 인정받는 내용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조금 급하게 읽었습니다만,
몇 년 만에 다시 봤는지 모르겠습니다.
2020년부터 읽으려고 했었으니 오년 만에 읽은 셈입니다. 중간에도 시도 했었구요.

책 속에 등장하는 책들 중에는 읽지 못한 책이 많습니다. 제목만 알거나 작가만 알거나 둘 다 모르는 책들도 등장합니다.

그래도 책에서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이해가 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