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는 건 장렬히 전사한 용사의 전투에 맞먹는다는 것.인간의 온갖 허약함과 악함도 결국은 삶이 남긴 ‘상처’다.
강한 남자 루크의 여자친구 티나가 자장가를 불러줍니다. 만화에는 가사만 나와서 궁금했는데 아래 링크에서 자장가를 들을 수 있어요. https://youtu.be/jYTeDusbM7g?si=x_MEFGOGlvdy_Uwihttps://youtu.be/MRAiBXlqHwM?si=f-7gG2oVOSD3lJyjhttps://youtu.be/Pw-afZU-yeM?si=x9HO100trkjlYoTK이크, 곡조가 다른 버전이 여러 개입니다.
‘노력이 보답을 받으면 기쁘다‘는 것을 ‘알게‘된 거야. ‘반드시 보답을 받는 것은 아니어서 억울하다‘고 느낄 일도 언젠가는 있겠지만 그걸 아는 것 역시 재산이지.
그렇죠•••.‘모른다‘는 것은 아주 불안한 상태랍니다. 아마 그건 동물적인 본능이겠죠. 그래서 ‘아는 체‘하면서 그 불안을 해소하려 드는 거에요. ‘아웃나라 사람은 나쁜 놈들이다‘, ‘높은 사람들은 자기 좋을 대로만 한다‘.그럴지도 모르고 그렇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그렇게 단정 짓고 바로 받아들이려 하는 것은 일종의 약함이며 아주 위험한 일이죠. 알려 하는 것만큼이나 ‘모른다‘는 걸 받아들이는 것도 중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