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12권만 남겨놓고 있습니다.

‘이 만화가 대단하다’에서 순위에 오른 만화라서 읽기 시작했는데, 처음에는 ‘왜?’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직장생활을 5년 정도 이상 해낸 사람들이라면, 주인공 나기가 휴식 시간을 갖고 싶었던 이유, 도쿄 변두리에서 지낼 자금의 여유가 생겼다는 것이 이해가 될 겁니다.

훗카이도를 다시 만났습니다. 넓은 도도부현이니 어느 지역인지 자세히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래도 왠지 훗카이도라는 지역이 주는 푸근함이 있는 것 같습니다.

픽션으로서의 스토리도 있지만, 나름의 매력이 있는 만화입니다.

* 대략 예상되는 결말이 있지만, 12권의 내용이 궁금하긴 합니다.

** 옆집 우라라와 엄마 미스즈, 윗집 할머니, 스낵 버블과 단골손님이자 큰 기업의 임원 등 정말 현실에서 이렇게 좋은 사람들을 만나다니, 좋을 것 같습니다. 이런 바램은 사실은 픽션이기에 가능하겠지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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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보니 ‘스기타’라는 돈까스집이 진짜로 있네요~.
앞부분에 픽션이라고 밝히기는 했는데, 정말로 관계가 없는지는 모르겠네요.

1인분에 3천 엔이라니, 꽤 비싸긴합니다만, 독특한 리듬으로 40분간 만든다고 하니, 만약 휴가 때 도쿄에 간다면 들러보고 싶어집니다. 소박하게 보이는 무려 3천 엔짜리 돈까스는 어떤 맛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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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산»은 옛날에 읽었던 것 같은데, «블루 자이언트» 작가가 그렸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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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여고생 락밴드, 혼자서 열심히 연습한 시간이 쌓인 여고생 기타리스트가 나오는 만화가 두 개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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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은 과연 살아가는데 필요할까요?

우리나라에서 학생들이 느끼는 입시를 위한 수학이라면 아마도 고개를 가로 저을 사람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두 가지만 말하고 싶습니다.
하나는 필요충분 조건입니다.
어떤 일이 일어나기 위한 필요조건과 충분조건을 이해한다면, 등가의 법칙, 즉 필요충분조건이라고 생각하는 함정에 빠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세상의 온갖 메시지를 필요조건인지, 충분조건인지, 필요충분조건인지 생각해보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세상일 중에 필요충분조건을 갖추고 일어나는 일이 얼마나 될 지는 모르겠습니다.

다치바나 타카시 작가가 쓴 «도쿄대생은 바보가 되었는가»도 필요충분조건에 관한 생각을 깨는 내용입니다. 도쿄대생 = 사회에서 성공한 사람 혹은 사회적으로 뭔가를 해낸 사람이 아니라는 겁니다. 경향이 강할 수는 있지만요.

또 하나는 0과 1에 대한 겁니다. 정수의 세계에는 0과 1 사이에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러나, 유리수와 무리수의 세계에서는 수없이 많은 수가 있습니다.
생각이 짧았다고 개탄할 때, 혹은 막힌 줄 알았던 어떤 길이 열렸을 때가 바로 정수의 세계에서 유리수 혹은 무리수의 세계로 넓어질 때가 아닌가 합니다. 바로 문학과 학문과 종교와 사랑이 열어주는 세계일 겁니다.

* 아. 하나 더 있습니다. 경우의 수를 따져보는 것도 있네요.

* 입시에 대한 부담과 수학의 쓸모를 구분해서 볼 수 있는 시절이 오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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