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나 고우나, 영화를 만든다‘

이 제목을 보고 웃었습니다.
난니 모레티 감독의 <찬란한 내일로>는
뭔가 예전과는 달랐거든요.

인도 영화같이 ‘떼창‘과 ‘군무‘가 나오고
영화원론 설파와 전통 고수,
OTT와 한국인 투자자들,
찍고 있는 영화는 이탈리아 공산당의 얘기.

개으른 관객으로서
기대했던 영화는 아니었으며
또 추천할 생각도 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잡지에서 다른 이들은 어떻게
보았는지 찾아아보는 중에
엄청 재미있는 제목을 발견했어요. ㅎㅎㅎ

후편은 나중에 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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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스타워즈: 애콜라이트>를 보면서
이정재 배우가 우아하다고 느꼈습니다.

이정재 배우가 나온 한국영화들을 꽤 봤지만,
심지어 자신이 감독한 영화에서도 보지 못한 모습이었습니다.

감독의 힘일까요?
혹은 스토리에 담겨있는 정서때문일까요?

끝까지 챙겨볼 것 같습니다.

* 이제는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이정재 배우입니다만,
예전에 스크린에서 볼 때면
연기할 때 힘을 좀 뺐으면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좀 더 가볍게, 편하게 연기를 해도 되지 않을까.

** 씨네21에서
영어에 크게 신경쓰지 않았다고 했지만
무척 자연스러웠어요.
수더분하다는 인상은 있었지만 역시 배우입니다.
완벽을 향해,
포착된 모습을 영원히 남길 수 밖에 없는
배우의 숙명은
자신을 더 나아가게하는 원동력이겠지요.

*** 제목 ‘Acolyte‘는
시종, 조수, (카톨릭 미사의) 복사라고 합니다.
누가 Acolyte일까요?
오샤와 메이 중에 있을까요?
혹은 다른 인물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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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사두고 이제서야 펼쳤습니다.

‘모멘텀‘이라는 개념은
어려워 다시 보려고 합니다.

그래도 ETF라는 게 있고,
주식투자할 때 이걸로 위험분산시킬 수 있고,
국내 뿐 아니라 해외 주가지수에 투자할 수 있고
주식 뿐 아니라 채권 등 자산 배분도 할 수 있다는 걸
알려줍니다.

하루라도 빠르게 투자를 경험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적은 돈이라도
실제 적금 혹은 예금과 비교하다보면
조금씩 알아가게될 것 같아요.

남은 날 줄에 가장 젊은 날인 오늘,
계획을 세우고 조금씩 경험을 쌓으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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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춰있던 시간이 흐르는 채로 마무리 되어 반가웠습니다.
그 이후에 어떤 시간이 펼쳐지더라도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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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선생님이 좋아요 양철북 청소년문학 11
하이타니 겐지로 지음, 햇살과나무꾼 옮김 / 양철북 / 2024년 5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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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읽고 싶어집니다.
작가는 17년 동안 교사생활을 했으며
일본의 리얼리즘을 대표하는 작가라고 합니다.
긴 기간 동안의 교사 경험이 바탕이 되었기 때문일까요?

지금, 디지털 시대와 자동화된 시대에
우리는 어떠한 성장을 해가고 있을까요?
어떤한 나눔과 협업을 하고 있는 걸까요?
우리가 겪는 일들과 하는 일들이
우리를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어 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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