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나 고우나, 영화를 만든다‘

이 제목을 보고 웃었습니다.
난니 모레티 감독의 <찬란한 내일로>는
뭔가 예전과는 달랐거든요.

인도 영화같이 ‘떼창‘과 ‘군무‘가 나오고
영화원론 설파와 전통 고수,
OTT와 한국인 투자자들,
찍고 있는 영화는 이탈리아 공산당의 얘기.

게으른 관객으로서
기대했던 영화는 아니었으며
또 추천할 생각도 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잡지에서 다른 이들은 어떻게
보았는지 찾아아보는 중에
엄청 재미있는 제목을 발견했어요. ㅎㅎㅎ

후편은 나중에 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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