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이 흥미롭습니다.

지금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에 대해, 세상이 움직이는 방식에 대해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6명의 빅테크 CEO 출신들이 하고자 하는 바와 그에 대한 이해가 없이 지금의 비즈니스 지형을 이해하고 벤치마킹하는 것은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중국 정부는 미국의 빅테크와 달리 데이터와 기술을 국가 권력으로 만들어 자율주행, 휴머노이드 로봇, 가전 로봇, AI 기술 등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딥시크 DeepSeek 발 충격은 앞으로 계속될겁니다. 제2, 제3의 딥시크가 나올 수 있는 체제가 국가적으로 구축되었기 때문일겁니다.

우한의 넓은 지역에서 운행되고 있는 자율주행차량의 운행정보는 웨이모가 차별성을 내세우는 기술을 양으로 앞서게 될 가능성이 높겠습니다. IBM이 번역에서 구글에 진 이유도 압도적인 양 때문이었으니까요.

새로운 것에 후한 점수를 주는 사람과 박한 점수를 주는 사람과 그다지 관심 없는 사람으로 나누어 볼 수 있겠지요.

테슬라 전기차를 온라인으로 예약했을 때, 새로운 경험을 하기에 큰 금액은 아니었지만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일론 머스크가 가진 꿈을 응원하고 싶지 않았는데,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편리성과 나를 바꿔야 하는 상픔/서비스가 피곤하게 느껴집니다.

한편, 이미 막강한 힘을 가진 이들과 이렇게 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어떻게 멈춰세우고 보다 인류를 위한, 사람들을 위한 방향으로 진화해 나갈 수 있을까요?

막막한 마음도 듭니다. 잘 관찰하고 궁리해볼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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