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나를 사랑할 건가요? - 팝 칼럼니스트 김태훈의 리얼 연애 클리닉
김태훈 지음 / 시공사 / 200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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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듣는 읽기와쓰기수업을 버티기위해 가볍게읽으려고고른책 . 연애지침서 ? 팝칼럼리스트이자 자.타칭 `선수`라는 지은이. 사진봤는데 -_ 이거 뭐 여치도 아니고.. 내용도 그냥 그래 이곳저곳에서 다봤던 얘기들. 아주 그냥 날로 먹는구나 별로야 별로

그래도 지은이가 추천하는 노래들과 그 노래에 얽힌 이야기들은 재밌었다. 차라이 이런 거로 책을 내지 바보 ..-_


모든 것이 너무나도 완벽한 오늘밤이 지나고,
또 다른 내일이 시작된다 해도
당신은 나를 여전히 사랑할 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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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의 뻔뻔한 서울
노홍철 지음 / 올리브(M&B) / 200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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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잎새 기다리는 중에 들른 뱅뱅사거리 스타벅스에 있던 요 책. 시간도 별로 없었고 잠깐 읽기 좋을 것 같아서 봤는데
역시나 별건 없었썰 연예인들은 책 쓰기도 쉽구나 쳇- _- 맛집 같은거랑 뭐 파티 얘기 아니면.. 연애? 그런거 잡다한거 막 모아 놓은 듯한 성의 없는 책이었어

근데 몇 개 없던 맛집에 자랑스런 신사리 순대촌이 있었다는거 - _- 껄껄껄 빽순대는 아무도 무시할 수 없다고 크 ~ 먹고싶다 ㅋㅋ
암튼 쉽게쉽게 책 내는구낭 ㅉㅉㅉ 짜증 ... 근데 말은 이렇게 해도 가고 싶은 몇 곳은 메모해 두었다는 거 ㅋㅋㅋ
ㅈㅅ ㅋㅋㅋㅋㅋ 암튼 쳇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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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시 - 눈을 감으면 다른 세상이 열린다
쓰네카와 고타로 지음, 이규원 옮김 / 노블마인 / 200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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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지금 당황했다.

엄청 유치하다고 생각한 이 책 리뷰를 쓰려는데 일본호러소설 대상작이란다 몰랐어 왜왜왜 ? 진짜 유치하던데 좀 기발하긴 하고 재미는 있었지만 진짜 무슨 괴담 읽는 것 처럼 유치했는데 -_ -

아 나참 -_ -

요괴가 나오는 이야기 단편 두개가 같이 나온다
하나는 바람의 도시 하나는 제목인 야시

나는 바람의 도시가 훨씬 더 재밌었어 야시는 완전 유치 뽕짝이었어 발상은 재밌지만

암튼 바람의 도시를 보면 그런 게 나온다. 문득 정신을 차려보니 처음 보는 곳이야. 익숙한 길을 무의식 중에 걷다 보니..

좀 무섭더라 이거 읽고 낯선 길 다니면 으스스한 기분이 들어 사람이 없음 더더욱

암튼 오랜만에 읽은 소설 야시. 정말 좋았던 건 엄청 순식간에 읽힌다는거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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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사랑에 대해 알아야 할 모든 것
A. M. 파인스 지음, 윤영삼 옮김 / 다산초당(다산북스) / 200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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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심리학 사화학적으로 분석한 딱딱한 책 표지가 예쁘고 두꺼워서 들고다니면 개간지
그래서 그런지 전철 옆에 앉은 남자가 책제목을 물어봤다. 그리고 곧 전화번호를 물어봤다 개간지 책의 힘.

요즘은 진득하게 두꺼운 소설 읽는게 영 안내켜서 살살 넘겨보면서 가볍게 보는 정보 많은 책이 좋은데 이건 정말 재미도 없고 -_ -특별한 정보도 그닥.. 사이 사이에 나오는 그림들과 그리스 신화는 재밌었어 암튼 사랑에 대해 뭐 좀 배워보려 했더만 다 아는 것들

난 베테랑이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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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왈로테일
이와이 슌지 지음, 남상욱 옮김 / Media2.0(미디어 2.0) / 200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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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일본소설. 벗어날 수 없는겐가 ...

러브레터의 작가 이와이 슈운지 - 정말 놀라운건 이 소설 스왈로테일을 영화로 제작하던 중에 그냥 드라마 한편을 대충 써 냈는데 그게 러브레터라는거. 그걸로 인해 스왈로테일은 중단하고 러브레터 영화제작 . 참신기했다 ㅋㅋ 재밌는일이야. 러브레터 안봤지만 스타일이 전혀 다른 듯.

스왈로테일은 스케일이 꽤나크다. 범죄, 애정, 추리 이런식인데 그렇다고 복잡하지도 않고 깊이 들어가지도 않아서 읽기 쉽고 흥미진진하다. 그동안 읽어왔던 일본소설과는 조금 다른 분위기. 재밌었음. 근데 대단하진않고 좀 성의없는 느낌도? 이걸 읽고 느낀건 . 문신하고싶다??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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