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 앤 텔
알랭 드 보통 지음, 정영목 옮김 / 은행나무 / 2015년 4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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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에 한번씩은 다시 읽은 것 같네 21살 때 처음이니 벌써 네번. 책은 읽고 싶은데 아무 책이나 읽고 싶지 않고 진짜 괜찮은 거 읽고 싶음 믿을 수 없는 평점과 리뷰에 의지할게 아니라 나에게 검증되었던 걸 다시 읽는 거지.

좋아하는 책이라고 두번 세번 지루하지 않은 건 절대 아니야 못읽어 근데 알랭드 보통은 언제나 새롭다니깐.

저번에 놓친 완벽한 문장을 찾아내는 재미 지난번에도 심장을 울렸던 그 완벽한 문장을 다시 만나는 재미.

회고록은 알려진사람 훌륭한 사람일 필요는 없다는 거야. 애정에 굉장한 관심을 갖고 있다면 그 소소한 이야기들도 나폴레옹이 치킨 통감자를 즐겨먹었다는 이야기처럼 소중하고 재밌게 간직 된다는 거지.

내 모든 것에 관심있어야며 기억하고 싶어하는 누군가가 절실히 필요해.

근데 이강룡 아저씨 번역 싫어 ! 어렵고 문장이 길고 안 깔끔해. 알랭드 보통한테는 정영목이 딱인 것 같아 번역도 엄청 중요하다고. 언젠가 원서로 읽을테지만 ... 내공을 쌓기 전까지는 부탁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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