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 스릴러 영화 ‘나를 찾아줘’ 원작 소설가 길리넌 플린의 단편소설이다.돈벌이로 심리상담, 예언가(가 직업인지?ㅋㅋ) 일을 하는 주인공에게 본인 집의 기운을 봐달라고 찾아온 수잔. 사짜 심리상담가 주인공에게도 집의 기운이 심상찮고 그 집의 첫째 아들 마일로는 수잔에게 살해 협박을 해온다.음오아예킬링 타임용이다.읽는 내내 배드시드가 떠올랐는데 원제가 The grownup이었네. 이 책의 표지도 바뀐 제목도 마음에 들지 않는다. 한국 일주일 후에 들어가니까 후딱 읽을 수 있는 얇은 책을 골랐는데 30분만에 읽었네. 또 빌려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