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합니다.

 

 

얘는 씀바귀가 아닌 고들빼기입니다.

 

 

 

 

 

 

얘가 씀바귀입니다.

 

 

 

 

 

따라서 얘는 고들빼기구요.

 

 

 

 

 

그리고 얘는...

 

 

 

여전히 모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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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0 16:1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5-10 21:19   URL
비밀 댓글입니다.

무식쟁이 2016-05-10 21: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말씀하신것과 반대로.. 첫번째가 고들빼기, 두번째가 씀바귀 같아요. 잎을봐야 구분이 쉽던데요.. ^^;

컨디션 2016-05-10 21:25   좋아요 1 | URL
네, 말씀하신대로 첫번째가 고들빼기 두번째가 씀바귀 맞습니다. ^^ 둘이 너무너무 비슷한데 오늘 찾아보니, 잎모양도 확실히 다르지만 꽃만 보고도 구분하는 결정적 포인트가 있더라구요. 고들빼기는 가운데 수술도 노란색인데 씀바귀는 까뭇까뭇하다는 점. 든든한 후원자를 만난 기분이네요. 감사해요.^^

무식쟁이 2016-05-10 21: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글 다시보니 맞게말씀하셨네요. ^^;; 사진과 글이 아래위로 잘못 붙어보여서;;
이글에서도 제가 선무당짓을.. 쿨럭..

컨디션 2016-05-10 21:59   좋아요 0 | URL
ㅎㅎ 저도 사실은, 그러셨나보다 알아채긴 햇어요. 제눈에도 그렇게 보여요. pc로 올릴 때는 안그렇게 보였는데 이상하게도 폰으로 보니까 그러네요. 사진 밑에 꽃이름이 엉뚱하게 올라붙어(?) 있으니 말이예요.

선무당 아니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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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식쟁이 2016-05-10 21: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별꽃, 별꽃속에 봄맞이꽃도 보이고요. 방가지똥(?) , 냉이종류(?), 맨마지막은 뽀리뱅이가 아닌지.. ^^;
연둣빛 풀들이 참.. 애기같네요. ^^

컨디션 2016-05-10 21:29   좋아요 0 | URL
별꽃 옆에 보이는 흰꽃잎 다섯개짜리가 봄맞이꽃이군요. 우와 그리고 방가지똥, 뽀리뱅이.. 당장 찿아볼게요. ^^

무식쟁이 2016-05-10 21:3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헉.. 사과나무랑 사시는 분께 제가 주제도 모르고.. --;;

컨디션 2016-05-10 21:53   좋아요 0 | URL
무슨 그런 말씀을요..^^ 제가 갖고있는 식물도감에는 아무리 봐도 없는 거예요. 뽀리뱅이니 방가지똥이니 하는 이름조차 없는 거예요.. 인터넷 있는데 찾으려고 들면 뭘 못찾겠냐고들 하지만, 저같은 아날로그 세대는 그래도 비빌 언덕이 조금이라도 있어야겠더라구요. 그러니 저로선 이런 댓글이 얼마나 고맙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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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짓을 왜 하는가. 회의적인 마음이 들기 시작했는데..

하지만 언제나 고비는 있는 법. 슬럼프라고도 하나.

무의미하지만 그 무의미 자체가 의미라고 누가 말했던가. '누가 말했던가?' 이 말을 누가 했는지 모른다는 뜻이기도 하고 누군가는 꼭 말했을 것이라는 확신이기도 하다.

 

암튼,

잘 알지도 못하는 '레이첼 와이즈'를 이제는 내릴 때가 되어서 내리는 게 아니라, 오늘은 비가 오니까. 단지 그 이유로 시간이 좀 생기는 바람에 무의미한 짓거리나마 하게 되었다. 이 무슨, 영혼없는, 담담히 소회를 밝히는 듯한 말투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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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16-05-10 22: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번달에는 누군가요? 컨디션님^^

컨디션 2016-05-10 22:09   좋아요 1 | URL
어..(갑자기 생각이 안나서^^) 위노나 라이더예요. 근데 너무 어둡게 나오네요. 웃는 얼굴이라 괜찮거니 했는데. 밝게 나온 걸로 바꿀까봐요.^^
 

열흘 전 쯤의 풍경. 1분에 대략 1mm씩 자라는 걸로 보이는 풀들의 향연. 풀들과 들풀 사이에 서면 나는 겁부터 난다. 이 초록을 난 감당할 수 있을까.

다 떠나서, 그러니까 다름이 아니라 내가 피하고 싶은 건 따로 있다. 벌레는 괜찮은데 뱀은 정말 만나기 싫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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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16-05-04 17:28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봄날에서 초여름이 가까워지는 그런 초록색이네요. 사과꽃은 참 예쁘고 초록색으로 반짝이는 풀들도 생기있어 보여요.

컨디션 2016-05-05 02:43   좋아요 2 | URL
네, 봄을 지나 초여름에 가까워지는 그런날의 풍경 맞습니다^^ 사과꽃은, 모든꽃처럼 예쁜 것도 맞구요. 하지만 꽃은 너무짧기만해요ㅜㅜ 풀들은 어디서나 질겨요 그 초록의 생명이 경이롭구요.

서니데이 2016-05-05 03:09   좋아요 1 | URL
앗 그러고보니 예쁘다고만 할 게 아니네요. 일부는 작업의 대상이 될 수도 있으니까요. 뉴스보니까 내일 또 비가 온다고 하더라구요. 점점 여름이 가까워지는 중인가봐요.
컨디션님 좋은밤되세요.^^
(아무래도 보조배터리가 필요하실 것 같은데요. 아님 배터리 교체라거나.;;;;)

컨디션 2016-05-06 23:38   좋아요 2 | URL
농사에서 여름철 풀과의 전쟁을 빼놓을수 없는데요, 작물이 아니라는 이유로 애물단지가 되어야하는 게 바로 풀입니다.가여워도 어쩔수없네요. 예초기로는 감당이 안되어 풀약을 쳐야하구요.

보조밧데리도 있긴한데, 이것도 오래 되서 그런가, 얼마를 못가네요.^^

2016-05-07 10:10   URL
비밀 댓글입니다.

컨디션 2016-05-10 01:33   좋아요 2 | URL
네, 맞아요. 요즘 날씨는 좋은데 공기가.. 황사도 아닌 그러니까 황사보다 더 나쁜 미세먼지 때문에ㅠㅠ
빨리 나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좋은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2016-05-10 01:35   URL
비밀 댓글입니다.

컨디션 2016-05-10 11:06   좋아요 2 | URL
비가 오네요. 예정대로요. 편안한 화요일 보내고 계시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