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제일 도둑 - 문지아이들 76 문지아이들 76
박윤규 지음, 정승희 그림 / 문학과지성사 / 2006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나는 재송도서관에서 사씨남정기와 그리고 천하제일 도둑이라는 옛이야기를 빌렸다. 

나는 옛이야기와 소설이라면 사족을 못쓰는 정도로 이야기 책을 엄청나게 좋아한다. 

그래서 나는 재송도서관에 가면 거의 옛이야기를 1~2권을 꼭 빌린다. 특히 보리 출판사와 창비 출판사는 내가 좋아하는 출판사이다. 당연히 옛이야기를 내는 출판사이기 때문이다. 

나는 이 천하제일 도둑이라는 책을 제목을 보고 골랐는데 사실 도둑에 관한 옛이야기만 있을까봐 걱정하였는데 그것은 아니었다. 

여러가지 옛이야기를 종합해놓은 책인데 제목은 그 이야기 속의 제목을 따온 것 같았다. 

이 천하제일이라는 책에는 그냥 재미있는 옛이야기도 있지만 역사, 그러니까 사실을 배경으로 한 옛이야기도 조금씩 있어서 좀더 재미있게 해준 것 같았다. 

나는 이렇게 사실을 배경으로 한 옛이야기를 좀 더 보고싶지만 그런 책이 있을까 의문이 생긴다. 

꼭 있었으면 좋겠고 더 재미있는 옛이야기가 계속 나왔으면 좋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토비 터커, 나를 찾아서 3 - 로마에서 하수구 탈출하기 도시락 18
발 와일딩 지음, 김영선 옮김, 마이클 브로드 그림 / 사파리 / 2007년 10월
평점 :
절판


오늘은 내가 저번주에 빌렸던 토비터커, 나를 찾아서 3권을 읽었다. 나는 집에도 토비 터커, 나를 찾아서 시리즈 한 권이 있는데 그 책은 아직 다 읽지 않았다. 

나는 예전에도 토비 터커, 나를 찾아서 시리즈 한권을 읽었는데 나는 좀 재미있지 않았던 기억만 있다. 왜냐하면 딱히 특별한 문장이나 그런 이야기가 없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깊이 생각하게 되면 이 책의 이야기에는 왠지 역사가 들어가있는 것 같다. 

이 책에는 로마의 역사가, 내가 예전에 보았던 토비 터커, 나를 찾아서 시리즈에서는 2차 세계대전의 아픔. 

이 책은 재미보다는 나에게 이런 느낌을 더 많이 준 것 같다. 

나는 재미 그러니까 역사책(역사가 들어가 있는 이야기)보다는 이야기 책이나 소설책이 너무나 좋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희망찬샘 2009-12-17 06: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모든 사람이 그러하지만(나도 그래!) 그래도 다른 류의 책을 접해야 더 유식해 질 수 있어. 나도 그런 류의 책을 많이 읽지 않았던 것이 지금 후회가 된단다. 요구르트 소녀님, 자신의 발전을 위해 이제는 다른 책에도 눈을 돌려 보세요.

요구르트소녀 2009-12-17 14: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
 
지킬 박사와 하이드 푸른숲 징검다리 클래식 14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지음, 이미애 옮김 / 푸른숲주니어 / 2007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나는 이 지킬 박사와 하이드를 먼저 우리 학교 도서관에서 보았다. (만화책으로..) 

글이 많이 없어서 쉽게 읽었었고 그림이 섬뜩하여 꿈에서 나오기도 하였다. 

이 책은 내가 만화책으로 스토리는 대충 아니까 글로 한번 읽어볼까? 해서 읽어본 책이다. 그런데 이 책은 만화책처럼 그림은 섬뜩하지 않지만 글로 그 기분이 전해지고 머리에 상상이되어서 정말 끔찍 하였다. 

특히 지킬이 약을 먹어서 고통을 받는 그 구절이 너무나도 끔찍해 나는 한장을 빨리 넘기기도 하였다. 그림으로는 그냥 이렇구나라고 느꼈지만 글로 읽다보니 상상이 되고 왠지 내가 말하고 있다는 착각에 빠뜨리게 되어서 더 무서운 느낌을 받은 책인 것 같다. 

역시 책은 글로 된 것을 읽어야 한다는 느낌을 받았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희망찬샘 2009-12-17 06: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화와 글의 차이를 확실하게 느꼈구나.

요구르트소녀 2009-12-17 14: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넵! 만화보다 글이 더 재미있고 뭐라할까?... 음.. 웬지 더 실감이 난다고 할까?
그래서 이제 만화보다 글책을 더 많이 읽으려고요...
 
새총잡이 첩보원과 물의 비밀 해를 담은 책그릇 4
섀넌 헤일 지음, 노은정 옮김 / 책그릇 / 2008년 5월
평점 :
절판


나는 재송도서관에서 이 책을 빌렸었다. 이 책은 우리 교실에 있는 프린세스 시리즈여서 나는 더욱더 눈에 띄었고 읽지 못해보았던 책이라 더욱더 보고싶었다.
그래서 나는 빌려서 오늘 다 읽게 된것이다. 이 책은 거위 치는 프린세스랑 연결 되는 이야기인데 역시 나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먼저 주인공인 라조는 베이언 근위대원에 뽑혀서 티라로 가게되는데 그 곳에서 티라의 병사 튜마스와 그의 친구가 어떤 소녀에게 다가와 성희롱(?)을 하자 에나가 나서서 욕을 해대었고 티라 병사는 화가 나서 단검을 들어는데 그 것을 본 라조는 말릴려다가 단검에 찔리게 되었다. 다행히 살았지만 흉터가 지게되었고 튜마스는 라조를 죽이고 싶어하였다. 그리고 라조는 그 이후로부터 어떤 사건에 휘말리게 되었다. (뒷이야기는 책으로~)

이렇게 나의 가슴을 뛰게하고 내가 떨릴 정도로 나는 이 책에 빠졌다. 처음에는 조금 보통이었지만 점점 갈수록 티라병사와 베이언 근위대원들에게 사건이 일어나고 그 사건을 해결하려고 하고 라조가 첩보원이 되고 어쩌다가 그 사건의 범인을 잡게 되게 되자 나는 점점 흥미진진하였다.이야기를 보면서 나는 사람에게는 자기가 느끼지 못하는 숨은 재능이 있고 라조의 그 사건을 해결하려는 그 용기와 자신감에 나는 더 재미있었던 것 같았다.

특히 나는 이 책을 보면서 누가 범인일까? 누가 이 사건으로 무엇을 얻으려 할까? 만약 베이언과의 전쟁이라면 왜 그런 생각을 하였을까? 라듯이 생각을 하게 되었고 드디어 답이 해결되는 순간 나는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인물이라 조금 놀라기도 하였고 불의 악마대군을 만들려고 하였던 그 범인이 너무나도 못됐고 어리석고 나빴다고 생각하였다.

그리고 다샤와의 사랑도 잘 되었으면 한다. 다른 친구들도 이렇게 재미있고 흥미로운 책을 읽어보았으면 좋겠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희망찬샘 2009-12-06 16: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선요, 까꿍! 나의 블로그를 방문한 두 번째 제자가 바로 너구나. 첫 번째는 2년 전 제자, 지금 6학년이네. 우리 선요도 이렇게 독후감을 써서 블로그를 꾸리기 시작한다면, 선생님 나이 때는 책 만 권도 쓰겠다. 블로그 개설을 축하해. 진짜 찾아 올지는 몰랐는데, 많은 댓글이 나를 반기는구나. 앞으로도 계속 열독! 책으로 만나자. 알라뷰~

요구르트소녀 2009-12-09 15: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제부터 주말마다 올리려고요...
 
재미있는 법 이야기 신문이 보이고 뉴스가 들리는 재미있는 이야기 3
가나출판사 편집부 엮음, 서영 그림, 법무무 보호과 법교육팀 감수 / 가나출판사 / 2006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나는 오늘 '재미있는 법이야기'를 읽었다.  내가 이 이야기를 읽게 된 동기는 바로 나의 장래희망 때문이다. 나는 의사도 되고 싶지만 변호사나 검사가 되고 싶기도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재송도서관에 가서 빌렸던 책이 이 책이다.

이 책의 내용은 '우리나라의 법이 어떻게 사용되는지', '우리나라의 법이 도덕과도 상관이 된다' 는 듯이 법의 대해서 알려주어 나의 꿈을 더욱더 키워 주었다.

특히 '어린이를 위한 법이 왜 필요하는지' '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 어떤 법이 있는지' 라는 내용이 나는 제일 인상 깊었다. 왜냐하면 요즘 뉴스에서는 어린이들이 많이 유괴되고 성폭력을 당해다고 전해 사람들의 맘을 아프게 하였다. 그래서 인지 나는 우리 어린이들이 연약하고 작다는 것을 보안 해주고 우리 어린이를 위한 법이 있다는 것이 정말 좋아서 인상이 깊었던 것 같다.

또, 인상 깊었던 내용이 '법률 전문가란 누구인가요?'이었다. 왜냐하면 나는 나의 장래희망이 변호사, 검사도 되고싶다고 해서 더욱더 관심이 생겼다.

나는 그래서 이 '재미있는 법이야기'가 너무나 재미있었고, 법의 대한 흥미와 더욱더 배우고 싶다는 호기심이 생겼고, 나는 법을 잘 알아서 어리석은 일이나, 법을 어기는 행동을 하지 말아야 겠다고 생각하였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희망찬샘 2009-12-06 16: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역시 수준 높은 학생입니다. ^^ 도서관 나들이도 꾸준히 하다니! 너무 멋쪄~ 꺅~

요구르트소녀 2009-12-09 15: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은 글 고맙습니다~ 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