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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총잡이 첩보원과 물의 비밀 ㅣ 해를 담은 책그릇 4
섀넌 헤일 지음, 노은정 옮김 / 책그릇 / 2008년 5월
평점 :
절판
나는 재송도서관에서 이 책을 빌렸었다. 이 책은 우리 교실에 있는 프린세스 시리즈여서 나는 더욱더 눈에 띄었고 읽지 못해보았던 책이라 더욱더 보고싶었다.
그래서 나는 빌려서 오늘 다 읽게 된것이다. 이 책은 거위 치는 프린세스랑 연결 되는 이야기인데 역시 나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먼저 주인공인 라조는 베이언 근위대원에 뽑혀서 티라로 가게되는데 그 곳에서 티라의 병사 튜마스와 그의 친구가 어떤 소녀에게 다가와 성희롱(?)을 하자 에나가 나서서 욕을 해대었고 티라 병사는 화가 나서 단검을 들어는데 그 것을 본 라조는 말릴려다가 단검에 찔리게 되었다. 다행히 살았지만 흉터가 지게되었고 튜마스는 라조를 죽이고 싶어하였다. 그리고 라조는 그 이후로부터 어떤 사건에 휘말리게 되었다. (뒷이야기는 책으로~)
이렇게 나의 가슴을 뛰게하고 내가 떨릴 정도로 나는 이 책에 빠졌다. 처음에는 조금 보통이었지만 점점 갈수록 티라병사와 베이언 근위대원들에게 사건이 일어나고 그 사건을 해결하려고 하고 라조가 첩보원이 되고 어쩌다가 그 사건의 범인을 잡게 되게 되자 나는 점점 흥미진진하였다.이야기를 보면서 나는 사람에게는 자기가 느끼지 못하는 숨은 재능이 있고 라조의 그 사건을 해결하려는 그 용기와 자신감에 나는 더 재미있었던 것 같았다.
특히 나는 이 책을 보면서 누가 범인일까? 누가 이 사건으로 무엇을 얻으려 할까? 만약 베이언과의 전쟁이라면 왜 그런 생각을 하였을까? 라듯이 생각을 하게 되었고 드디어 답이 해결되는 순간 나는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인물이라 조금 놀라기도 하였고 불의 악마대군을 만들려고 하였던 그 범인이 너무나도 못됐고 어리석고 나빴다고 생각하였다.
그리고 다샤와의 사랑도 잘 되었으면 한다. 다른 친구들도 이렇게 재미있고 흥미로운 책을 읽어보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