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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편-부모님 ( 공감0 댓글1 먼댓글0) 2010-04-06
부모님께서 또 나가셨다. 도우미께서는 이제 나같은 것은 생각도 안하시는지 전에보다 더 무관심해지시고 부모님처럼 나를 무시하신다. 부모님께서 나를 무시하니 도우미도 나를 무시한다.  한번이라도 부모님께서 나랑 이야기를 나누고 보통 부모님처럼 나를 보살펴주었으면...  부자라고 좋다는 아이들이 이상하다. 누가 알까? 이 마음을.. 이렇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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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편-부러워. ( 공감0 댓글0 먼댓글0) 2010-02-28
학교에서 다니면서 맨날 듣는 말. 부러운 아이. 내가 왜 부러운 것일까?  나는 오히려 그 아이들이 더 부럽다. 맛있는 달고나와 과자도 먹고 자유롭게 뛰어놀고 장난도 많이 칠 수 있으니까. 나는 궁궐같은 집에 살지만 작고 아담한 집이 더 부럽다.   넓으면 뭐하나? 잘못하다가 길도 잃어버리지 매일 아주머니께서 청소해주시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