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모레면 나는 미국에 간다. 나는 엄마랑 같이 짐을 싸고 이제는 나의 마음을 가담듬고 들판처럼 평화롭게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다.
왜냐? 당연히 떨리고 긴장되기 때문이다. 누구나 그럴 것이다.
한국말이 통하지 않고 처음 미국으로 가보고 영어 자신이 없다면...
하지만 나는 걱정이 조금 없는 것이 그곳에 고모와 고모부라는 친척이 있기 때문에 그래도 그럭저럭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도 걱정은 된다. 미국에 대해서 나는 왕 초보이고 아무것도 모르니까.
그렇다고 안 가고 싶은 것은 아니다. 미국은 내가 정말로 가고 싶은 곳이니까.
이제부터는 여행한다는 느낌으로 편안하게 마음을 먹어야 겠다.
에휴~~ 그래도 걱정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