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뚤빼뚤 그래도 완벽해 작은거인 21
린다 어번 글, 이영림 그림, 김영선 옮김 / 국민서관 / 2008년 10월
평점 :
절판


자신감
                  김선요

 

 

오르간 연주회로

가자.

 

가서 멋지게 연주

하자.

 

많은 사람들.

모두 내 연주를 듣고,

많은 부모님들

자기 자식들 연주듣고.

 

실수할까? 안할까?

보시는 심사위원들도.

 

실수5번 한

나의 연주 듣네.

 

모나의 말이 떠올라.

그냥 계속 연주해.

 

실수해도 부끄러워도

계속 연주하는 내 손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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