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살 안 찌는 몸 만드는 체형 교정 다이어트 (데일리 프로그램 브로마이드 포함) - 체형별 8주 완성 프로그램
송미연 지음 / 비타북스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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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다이어트에 관한 책을 수없이 읽어보았지만 사실 실천을 제대로 했던 기억은 없었다.

음식과 운동을 병행해가면서 했던 다이어트 백과사전을 봐 왔었고, 17일간의 짧은 다이어트 성공담을 읽으면서도 의아했던 부분들도 있었다.

과연 다이어트라는 것이 나에게도 가능한 것인지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했던 부분들도 있었고, ‘미친 몸매 다이어트라고 해서 시도했었지만 길게 가지 못했다.

많은 tv프로그램에서 원 푸드 다이어트, 연예인들이 해서 성공했던 다이어트 그 종류는 어마어마하게 많은 걸로 알고 있다.

하지만 과연 내게 맞는 다이어트가 어디에 있는 건지 알 수가 없었다.

살다가 체형교정으로 인해 살을 뺄 수 있다는 얘긴 들어본 역사가 없었다.

그런데 자신의 삐뚤어진 몸매를 가다듬고 교정만 해도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고 하니 이 얼마나 놀라운 과학인가?

모든 사람들은 자신의 체형이 약간은 삐뚤어져 있고 한쪽으로 기울거나 평소 자세가 좋지 않으면 체형에 문제가 있다고 봐야 할 것 같다.

나 자신도 바른 자세를 취한다고 했으나 체형 교정 다이어트에서 읽은 바와 같이 문제가 있었다. 유독 한쪽 발바닥이 아프고 한쪽으로만 가방을 메고 신발의 한족만 달았다는 것이 그 증거였다. 과연 체형교정만으로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을까?’라는 의구심이 들기 시작했고 곧바로 이 책을 샅샅이 읽기 시작했다. 그런데 책을 보고나니 실제 그런 사례들로 인해 살을 뺀 사람들이 있었고 자신의 체형과 몸매에 맞춰 코어운동을 하기 시작 했다.

코어란 팔과 다리를 제외한 몸통의 중심을 잡아주고 근 골격 구조를 적절하게 유지시킴으로서 근육과 뼈를 보호하고 신체의 균형과 밸런스를 유지시키는 근육인데 코어는 눈에 보이지 않는

근육이라고 해서 소홀하게 다루는 경향이 있는데 코어를 단련시키지 않으면 밸런스가 한번에

무너질 수도 있는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하는 모든 이들에게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 다이어트를 하기 앞서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이라는 것은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 하지만 쉽게 이루어지지 않고 굶거나 갑작스런 운동으로 몸의 균형을 잃기 쉽다. 이 책에서는 자신의 상태를 체크하면서 심각도를 알 수 있었고 아침의 스트레칭 잠들기 전 스트레칭을 기본으로 이루어져 있다.

코어운동법은 이 책에서 재시해 준 것과 같이 자신의 체형에 맞춰 실시하면 되고 굳이 한번에 같이 하는 것도 좋지만 시간이 날 때마다 10분씩 나누어서 해도 그 효과는 같다고 말한다.

하루 세잔으로 날씬해지는 한방차를 선호 하면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경혈 지압법과 부위별 관리법을 제시했다.

그림과 함께 설명을 해 놓았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간단한 운동법으로 8주 기본 코어운동을 기본 원칙으로 삼았다. 운동 강도에 변화를 주면서 문제가 되는 체형에 맞는 프로그램을 실시하면서 보다 효과적인 감량을 맛볼 수 있다.

다이어트를 하기 전 앞서 식습관 7가지를 원칙으로 이루어진다.

마지막 장에는 한방 다이어트에 관한 궁금한 점을 Q&A 일반인들의 오해와 진실을 밝혀준다.

자세가 구부정한 소리를 자주 듣거나, 제충은 많이 나가지만 기운이 없고, 다이어트에 항상 실패하는 사람들, 적게 먹고 운동을 해도 체중이 줄지 않은 이들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다.

잘못된 자세로 인해 불균형한 몸이 우리 인체에 얼마나 큰 악영향을 끼치는지 이 책을 읽으면 그 비극을 일 수 있을 것이다. 식이요법과 코어 운동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몸매를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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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동안 나를 기다리는 것들 - 미리 알아두면 삶이 편해지는 23가지에 대하여
웬디 러스트베이더 지음, 이은정 옮김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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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간 다양한 사람을 관찰한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알수 없는 미래에 대해 조언을 하고 있다.

[살아가는 동안 나를 기다리는 것들]이 과연 무엇이 있을까?

이 책을 열기 전에는 많은 생각들이 뇌리를 스쳤다. 지금 현재 내 나이에 벌서부터 죽는 날을 생각하는 것도 싫었고 미래에 대한 생각을 경제적으로는 생각해 보았지만 행행복이라는 단어에 대해 전혀 생각해보지 못했던 내게 이 책은 무엇보다 소중하게 다가왔다.

특히 저자가 말하는 중심적인 이야기가 두 가지가 존재한다.

하나는 공동체 생활인데 혼자서가 아니라 여러 명이서 서로 의지하면서 남은 생을 보람 있게 살아가고 상호의존관계라는 새로운 삶의 문을 열게 해 주었다.

또 하나는 자신이 극한 상황에 처해 보지 않은 이상 몸이 불편하거나 죽는 날이 가까이 왔다는 체험을 해보지 않은 이들에겐 그들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했다는 사실이다.

그렇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내가 그 상황에 처해보지 않으면 절대 알지 못하는 무언가가 있다. 누군가의 도움을 받고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는 일이 왜 나이를 먹어서야 뒤늦게 일깨워지는 것인지 아이러니 하겠지만 우리의 삶은 그렇게 변화를 일삼는다.

 

내가 이 책을 읽으면서 공감했던 부분이 있다.

병든 시어머님을 돌보면서 성장하고 지혜를 얻은 44세 여성의 이야기가 자꾸 내 삶과 비슷해서인지 공감을 많이 했던 부분이다.

내 나이가 30대를 이제 출발한 나이인데도 난 이 여성처럼 지혜로운 생각을 갖지 못했고 내 삶이 억울하고 슬프고, 모든 것을 시어머님께 내 시간을 내어줘야 하는 것에 큰 불만을 가지고 있었다. 그런데 이 책속에서의 이 여성에 대한 이야기가 내게 이렇게 큰 도움이 될 거라곤 생각지도 못했다. 과연 나도 이 여성처럼 시어머님을 모시면서 이런 생각을 가질 수 있는지도 의문이 들었지만 인간관계가 발전하고 이 여성처럼 강압적인 태도를 포기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언젠가 나도 시어머님처럼 몸이 불편해지면 과연 누가 나를 돌보고 있을까?’ 라는 생각을 종종 하게 되었고 사람은 혼자서는 살 수 없다는 진리를 뼈저리게 느꼈다.

 

저자의 책 속에서 나오는 사람들은 대부분 나이를 먹은 할머니, 할아버지다.

젊은 날이 자신의 삶에서 가장 행복하다고 느끼는 현대인들이 많겠지만 사실 우리들의 맛있는 인생은 인생 후반부에 있다. 좀 더 여유로워지고 경제적인 면에서 자유롭고 산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인생을 살아본 그들의 이야기들과 함께 지혜를 배우고 그 깊이를 알게 해 줬다.

자신의 인생이 나이가 들어서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지는 모르지만 갈등과 고민, 숨 가쁘게 살아가는 자신의 인생에 멘토와 같은 이 책을 추천해주고 싶다.

때로는 힘든 역경이 있겠지만 그 무엇보다 소중한건 자신의 삶의 경로에 대해 한번쯤은 생각해보고 두려움에서 해방 될 수 있는 날이 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으면 한다. 지금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조금이라도 여유를 가지게 해준 이 책이 살아갈수록 더 좋은 행복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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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아이들 5 - 두려움과 싸우는 아이들 봄나무 문학선
마거릿 피터슨 해딕스 지음, 이혜선 옮김 / 봄나무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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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그림자 아이들] 5가 나왔다.

4편까지는 긴장감이 돌기는 했지만 긴장감 보다는 두려움이 더 어울리는 이야기로서 그림자 아이들의 살아온 생활과 숨어 지내야만 하는 아이들의 안타까움, 인구경찰들과의 정신적인 싸움으로부터 트레이(셋째 아이로 태어난 주인공)는 세상과의 대면을 맞이하게 된다.

항상 어둠속에서만 자란 트레이에게는 세상이 준 아름다움과 자유를 한순간에 만끽할 수는 없었다. 아마도 많은 시간이 필요했고 또한 그 세상이 자신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사실에 절망감과 상처를 받는다. 헨드릭스 남학교에 들어가면서부터 트레이는 조금씩 세상과의 대화에 익숙해지는데 자신의 가짜 이름의 부모님과 동생과의 만남에서부터 또 한번의 위기에 처하게 되면서 다시 혼자가 되어버린다. 비록 자신을 떠난 아버지 어머니 형들이 트레이 가슴속에 그 상처가 남아 있었지만 원망은 해보지 못했다. 그러나 이번 5권에서 나오는 사건들을 토대로 트레이는 가족이 자신을 버린 것도 억울한데 나라까지 자신을 버리고 그나마 헨드릭스 학교에서 지내던 친구들과의 이별에 큰 두려움에 쌓인다. 하지만 이젠 당당히 자신밖에 믿을 수 없는 상황에서 친구들을 구하기 위해 가장 용기 있는 한 소년으로 또 한편의 이야기를 써 내려간다. 인구경찰이 자신의 편이 아니란 걸 알면서도 인구경찰로 위장해서 친구들과 텔벗 아저씨를 구하고 가장 아찔했던 순간에도 아버지의 가르침으로 위기를 가까스로 모면한다. 겁쟁이라고 생각했던 자신이 친구들을 구했다는 생각에 이젠 자신감마저 상승했고 이젠 셋째 아이를 반대하고 나서는 정부와 인구경찰 총수와의 직접적인 심장부에 뛰어들어 어떻게든 숨어살지는 않겠다는 의지 하나로 마음다짐을 한다. 그리고 트레이가 그렇게 결심함으로서 그의 친구들도 목숨을 검고 트레이와 한 마음으로 셋째 아이들의 자유를 위해 그리고 자신의 운명을 책임지겠다는 일념 하나로 또 다시 목숨을 던지는 한판 승부가 6편에 펼쳐지게 된다. 처음에는 숨어지내게만 해달라던 트레이의 생각이 이젠 당당하게 셋째 아이라고 밝힐 수 있는 그날을 위해 죽음의 갈림길에서 어떠한 대처와 용기를 독자들에게 전해줄지 상당히 기대가 크다. 지금도 중국에서는 셋째 아이를 금지하고 있다. 계속되는 위기 속에서 긴장감을 조절해준 저자에게 큰 감동을 받았다. 과거의 트레이는 이젠 없다. 지금의 트레이는 자신의 미래를 위해 그리고 자신처럼 셋째 아이로 태어난 수많은 어린이들을 위해 기꺼이 목숨을 걸 준비가 되어 있다. 자신의 권리를 찾아 나서는 트레이의 모험세계에 또 6탄에서는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상당히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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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김과 순종으로 세워가는 행복한 교회 - 나보다 우리를 먼저 생각하는 행복한 교회 만들기
김병태 지음 / 브니엘출판사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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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기독교 서적을 참 많이도 봐왔다.

하지만 쉽게 성경을 알지 못하면 다가가기엔 조금은 무리인 부분들이 많았고 또한 이해하기 힘든 하나님의 말씀들이 종종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해 생각하게 만들었다. 이번에 발간된 [행복한 교회]는 이전에 봐왔던 기독교 서책 중에 가장 유쾌하면서도 일반인들에게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부분들이 독자인 나를 교회로 이끌었다.

사실 얼마 전부터 나를 교회로 인도하려는 집사님, 시댁 식구들, 동생, 어머님이 계셨는데 내 마음이 선 듯 그 뜻을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나 또한 이 책에서 읽었던 내용(하나님을 믿고 섬기는 건 맞지만 그들이 하나님을 닮지 않았기 때문에 교회를 다니지 않는다)에 공감을 했던터라 이 책은 나에게 더 의미 있는 책이었던 거 같다.

이 책에 중심적인 이야기들은 거의 대부분 어떠한 이야기를 예를 통해 독자들에게 전달됨으로서 저자가 말하는 행복한 교회가 어떤 것인지 주님의 사명,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과 원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분명하게 이해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도 현대교회에서 일어나는 비일비재한 이야기들이 무엇이 잘못되었고 지금 이 시점에서 바로 잡아야 하는 것들이 무엇인지 가르쳐주었으며 먼저 전도를 하기 전에 자신들의 교회를 행복하게 만들어야 전도를 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많은 크리스천들이 몰린다는 얘기가 기억 속에 남는다.

행복한 교회는 과연 무엇일까?

요즘엔 많은 이들이 자신의 부와 명예, 그리고 이미지에 앞장서다보니 교회는 단지 하나님을 섬기고 순종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 다니는 분들을 종종 보게 된다.

한 이야기로 내 아주 가까운 분이 이번에 권사님으로 되면서 전도를 3분 이상을 해야 한다는 과제가 떨어진 모양이다. 과연 이게 제대로 된 교회인가? 자꾸만 생각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분 하는 말씀이 3번만 나와라~’, ‘전도를 꼭 해야 한다.’

참 말이 안 나온다. 이러니 교회를 믿고 의지하면서 다닌 수 있겠는가?

이 책에서는 그러한 잘못된 교회를 바로 잡기 위해서 자신의 마음을 바로 고치게 하고 섬김과

순종으로 세워지는 행복한 교회를 만들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많은 조언도 빼 놓지 않았다.

교회가 행복해야 많은 성도들이 행복해지고 본인 자신을 위한 공동체 생활이 아닌 우리를 위한 공동체가 이루어져야만 비로써 행복한 교회를 만들어 갈 수 있다.

타인에게 상처를 주지 않고 험담을 하지 않으며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하는 것이 주님이 바라는 것이 아닐까?

분열을 일삼지 않고 상처를 주지 말아야 하며 교회는 가족처럼 친밀해야 한다. 또한 열린 생각으로 사랑하고, 섬김으로 감동을 주어야 하며, 따뜻한 말로 희망을 안겨주고 서로가 소통할 수 있는 교회야 말로 진정한 행복을 주는 교회, 행복을 받는 교회, 행복을 추구하는 교회다.

많은 독자들이 이 책을 통해 성령과 영광이 가득한 행복한 교회를 꿈꾸었으면 한다.

마지막으로 이 책을 읽고 행복한 교회를 만들기 위해, 지금 내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이 무엇인지 스스로 생각하고 점검하는 시간을 가지게 해준 김병태 저자에게 감사드린다.

비록 지금은 나 혼자 성경을 알고 주님을 알고 내안에 사탄이 들어오지 못하게 하고는 있지만 언젠가는 나도 공동체 생활을 위해 나에게 맞는 그 행복한 교회를 찾아 나서야겠다.

행복한 교회 안에서 행복한 신앙생활을 하는 것이 그 첫 번째 임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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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주테이의 박쥐들 - 국회에 기생하는 변절자와 기회주의자
이동형 지음 / 왕의서재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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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에 관심이 없고 정치라면 머리가 터질 것처럼 복잡한 이야기라고만 생각했다.

하지만 [와주테이의 박쥐들]을 읽고 나서 나는 정치에 기본 상식은 없지만 국회에 머물고 있는 정치인들의 거짓말 같은 사실들을 알고 나서 큰 한숨부터 나왔다.

과연 우리가 뽑은 국회의원들이 이 정도로 바닥이었나? 대한민국의 정치인들이 원하는 것들이 과연 국민들을 이런 구렁텅이에 넣고자 했던 것일까? 그들은 자신들의 욕심이 얼마나 국민들에게 살아가는 삶에 좌지우지 하는지를 정말 모르고 그처럼 행동하고 발언하는 것일까?

제발 정도껏 하길 바란다. 저자의 말처럼 우리도 정치를 한다. , 선거를 하는 것 자체가 정치의 일부분이듯이 우리가 당신들을 믿으면 당신들도 우리를 위해 노력하고 발로 뛰어야 하지 않겠는가? 나라의 세금은 당신네들것이 아니고 국민들의 피땀 흘려서 버는 돈이다.

변절자와 기회주의자를 주제로 저자는 국민들에게 사실을 토로했다.

많은 국민들이 그 사실을 알아야 할 권리가 있다고 말하고 싶다.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그들의 악 범은 씻을 수 있을지 몰라도 그 행동 하나에 말 한마디에 국민들의 가슴속에 평생 지우지 못할 상처로 남겨지게 된다.

이 책이 과연 출간이 되었다는 것에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나는 이 책의 저자에게 큰 박수와 함께 그 모든 거짓된 사실들을 알게 해준 것에 감사한다.

이 책의 주인공들은 필히 이 책을 읽고 반성 할 줄 알고 지금이라도 자신들의 잘못이 무엇인지를 깨달아야 할 때가 아닌가 싶다. 비록 과거는 그렇다 할지라도 지금이라도 국민들을 위해 뭔가를 보여줘야 할 때가 아닌가?

이 책이 어떻게 출간이 되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출간이 되었다는 것은 이 나라 국민들이 모두 알고 돌아오는 총선에서도 참고를 할 줄 아는 현명한 국민이 되었으면 한다.

책 제목을 보면 와주테이라는 단어가 나온다.

그 의미는 여도에 물막이 공사가 끝나자 윤중제라는 이름이 붙었는데 그 이후 국회 의사당이 옮겨졌고, 윤중제의 이름을 따서 윤중로를 만들어 일본 국화인 사쿠라를 심었다. 윤중은 일본어로 와주라고 하는데 비만 오면 물이 넘치는 저지대에 거주하는 농민들을 위해 인공제방을 쌓았는데 그 이름이 와주테이라고 한다. , 일본군 장교 출신이 대통령이 되어서 이상할 하나도 없는 나라의 치욕적 상징물이다.

대령으로 해서 국회의원들의 잘못된 점을 지적하고 문제점을 찾아서 국민들에게 알리려고 하는 저자에게 다시 한번 박수를 보내고 싶다.

특히 큰 사건이 있을 때마다 변절자와 기회주의자들의 욕망에 모든 것이 거짓으로 포장되어서 뉴스나 신문에 온통 포장으로 감싸졌다. 변절자 김문수와 신지호에(사실 정치에 관심이 없던 터라 그들의 이름도 몰랐던 내가 이젠 알겠다.) 대한 변절의 심각도가 과히 걱정된다. 또한 기회주의자 홍준표는 내가 아는 검사 중에 최고를 찍고 있었다. 홍준표의 이중인격은 이 책을 읽는 순간부터 추악하다고 말하고 싶다. 지금은 국회에서 머물러 있지만 언젠가는 정의가 존재하듯이 그 모든 것이 밝혀지게 되어 있다.

그들에게 비밀은 끝도 없이 파면 팔수록 계속 나오고 있다.

과연 이들의 속사정과 그 비밀들을 알고 나니 이 나라가 걱정이 될 수밖에 없는 건 사실이다. 허나 우리 국민의 투표에 달려있지 않겠는가? 그날이 이번 총선에서 큰 빛을 발하는 시점이 되었으면 한다.

 

저자의 유쾌하고 은어와 비속어를 거리낌 없이 사용해서 그 지루함은 전혀 있지 않았다. 오히려 그들에 대한 독자들의 생각을 저자는 그대로 속이 뻥 뚫릴 정도로 비판했다.

정치에 관한 책을 이렇게 즐겁게 쓸 수도 '있겠구나...’생각했다.

구구민이 무서운 나라가 하루 빨리 찾아온다면 그들도 이젠 더 이상 추악한 행동이나 발언, 또한 이중적인 사람이 될 수 없고 언제나 정직한 국민들을 위한 의원이 될 것이다.

 

해당 서평은 왕의서재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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