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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아는 즐거움 - 나를 지배했던 오래된 생각을 벗어라
서무태 지음 / 살림 / 2011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세상이 자신을 버렸다고 우울해 하거나 지금 현재의 삶에 고독함을 느끼는 독자들에게 꼭 들려주고 픈 내용들이 담긴 책이다. 나 자신에 대해 잘 알고 잘 알지 못했다면 나에 대한 새로운 발견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책을 읽기 전과 읽은 후가 상당히 다른 효과를 가져다 준다. 밤하늘의 보이지 않은 별들이 갑자기 보이기 시작하고 내가 숨을 쉬고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는 마음가짐이 생긴다. 내 마음을 비우면 그 빈 자리를 지혜와 사랑과 에너지로 채워질 것이다. 답답한 서울의 한 복판에서 매연을 마쉬며 시끄러운 소음으로 인해 고통스러워 하고 회사 생활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그들에게는 꼭 필요한 마음 가짐의 지침서가 될 것이다. 여유를 가지고 세상을 다르게 보면 내가 원하는 세상이 눈을 뜰 것이다. 나를 안다는 것은 나를 행복하게 하는 것이고 나를 행복하게 한다는 것은 나에게 희망과 웃음을 주는 매개체로 만들어 준다. 오래된 나만의 고정관념을 잊어주길 바란다. 오랫동안 내 안에 잠재되어 있던 부정적이고 무거운 짐을 버려주길 바란다.
관념 - 등에 짊어지고 있는 오랜 과거를 벗어 던지고 현재를 인식하고 있는 그대로 바라보아라.
명상 - 침묵 속에서 자신과의 대화를 하라.
통찰 - 편안한 자세로 내 안에서 일어나는 힘들었던 기억을 떠올려 마음을 비워보라.
우정 - 보다 많은 사람을 안아주고 사랑하라.
만남 - 비전을 가지고 에너지를 집중하면 나의 인생의 영웅을 만나 함께할 것이다.
함께 - 따뜻한 마음과 사랑으로 세상과 함께하면 평화로운 세상을 자연스럽게 만나게 된다.
지혜 - ‘고기를 잡아주지 말고 고기를 잡는 법을 알려주라’ 는 말처럼 일회용 지식이 아닌모두가 하나 되는 지혜를 알려주어야 한다.
영혼 - 마음의 눈을 뜨고 영혼을 만나야 평화롭고 자유로워 질 수 있다.
깨달음 - 내가 무언가를 깨달기 위해 그것을 묻는다면 나는 이미 깨달음을 아는 나이다.
관점 - 세상 모든 사람들은 자신만의 존재가치를 자기고 태어나기에 생각하는 관점도 다르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사랑 - 조건도 사랑이 아니며 소유도 사랑이 아니다. 나를 사랑해야만 다른 사람도 사랑하는 자격이 생긴다.
비전 - 꿈이 없는 사람은 이미 죽어 있는 것과 마찬가지다.
평화 - 시련과 아픔이 있는 그들에게 마음을 치유 할 수 있는 사랑과 평화를 안겨주자.
지구 - 지구가 나를 살리고 있는 것이지 내가 지구를 살리고 있는 것이 아니다. 항상 나무와 산소와 지구를 사랑하는 마음을 자져야 할 것이다.
내가 생각하는 것이 습관이 되고 그 습관으로 인해 나를 아프게 하는 것이다. 내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마음을 비워서 무거운 짐을 내려 놓아야 한다. 그래야만 그 안에 사랑과 행복이 들어와서 진짜 나의 내면에 숨겨져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비로써 나를 알고 그 즐거움을 만끽하길 바란다. 내가 원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시간은 우리가 기다리라고 해서 기다리는 존재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