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 우체통 - 아직도 아빠는 편지를 보내고 있나요? 처음어린이 6
봉현주 글,국설희 그림 / 처음주니어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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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내가 어릴때는 방학 동안 우체부 아저씨를 기다리는게 또 다른 낙이었던것 같다.. 방학 내내 보지 못하는 친구들의 소식이 지금은 보기 힘든 손글씨로 빼곡히 적혀 우체부 아저씨로 부터 전해졌기에 아저씨를 기다리는 즐거움이 있었는데 요즘은 손 편지를 받으면 아주 보물이라도 본것처럼행복함을 느낀다...
요즘은 워낙에 이메일에 문자에 굳이 손 편지가 필요치 않은 세대이다 보니 우리가 어렸을 적에 느꼈던 그 기쁨을 우리 아이들은 맛보지 못한것 같아 아쉬움이 남는다...
어쩌다 한번 손 편지를 받으면 아주 신기한 물건을 본것 마냥 신기해 하는 아이들에게 이 책은 참 묘한 느낌과 감동을 주는 그런 책이 아니었을까...

 
얼마전 우리 아이 죽음에 대해서 생각을 하게 했던 책을 만난적이 있었다.. 
그 책은 주위 사람이 죽는게 아니라 본인이 죽음으로서 막연하게만 느꼈던 죽음을 생각하게 해 한동안 아이를 참 많이 변하게 했었던 책이었다면 이 책은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고 사랑해주는 든든한 지원군이었던 아빠와 헤어져야 하는 한 소녀의 이야기가 담겨 있었다...
왜 제목이 <노란 우체통>일까란 생각에 그저 궁금하기만 했을 우리 아이가 막상 책을 보자 마자 어느새 동생이 옆에 와서 귀찮게 해도 꿈적도 않고 책 속에 푹 빠져 죽음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했던 그런 책이었다...
우리가 흔하게 생각하는 우체통하면 빨간색이 전부이지만 이 노란 우체통이란 제목에는 그 만한 사연이 있었다...
경상북도 봉화군에 가면 아주 특별한 우체통이 있단다.. 이곳에는 어느 특정 시기와 시간을 지정해 놓고 미리 편지를 써서 보관을 두면 그 특정시기에 당사자에게 편지를 보내주는 <마음을 이어 주는 편지 타임캡슐>인 셈이다...
이곳은 실제로 운영되고 있는 곳으로 노란 우체통이 있다.. 이곳을 애용하는 사람들은 사랑하는 가족들을 뒤로 한채 먼저 떠나야 하는 사람이 남겨질 가족들에게 10년,20년후에 보내는 편지들을 미리 써서 보관해 두는 곳이다..
또한 사랑하는 사람들이  상대방에게 미리 상대방에게 편지를 보내는 것이다...



 

<노란 우체통>에도 가슴 아픈 부녀 지간의 사랑이 그려져 있어 너무나 안타까웠다..
7년만에 귀하디 귀하게 겨우 얻은 딸 솜이를 두고 먼저 가야 하는 애끓는 아빠와 어느날 갑자기 자신을 자꾸 밖으로 내모는 것만 같은 아빠를 보며 서운해 하는 딸 솜이가 있었다.. 불면 날아갈 새라 귀하게만 키워 온실의 화초인 솜이를 두고 떠나야 하는 아빠는 자기 없이 세상물정 모르는 엄마랑 둘이 살아 나가야 할 딸이 걱정되 하나 하나 가르치며 강하게 클것을 강요를하게 되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솜이는 그런 아빠가 못내 서운하기만 하고 이상하게만 느껴진다...
대장암 판정을 받고 길면 두달이라던 아빠는 솜이가 플루트로 도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독일로 가게 될때까지 버티다가 솜이가 출국한 그날 세상과의 마지막 이별을 한다..
딸과의 좀더 많은 시간을 가지고자 치료를 과감히 뿌리치고 가족과의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을 보내고자 했던 아빠에겐 남겨질 가족들에게 못내 미안하기만 하다.. 
눈에 넣어도 안 아플 딸의 커가는 모습도 보지 못한채 먼저 가야 한다는 이 기막힌 현실에 고개만 떨구고 있던 아빠는 <노란 우체통>이란 곳에 사랑하는 아내와 딸에게 차곡 차곡 미안함이 가득 베인 사랑이 가득 들어있는 통한의 편지를 남겨둔다...
독일에서의 일정을 다 마치고 돌아온 솜이에겐 아빠의 죽음이 받아들이기 힘들지만 어느날 부터 한통씩 오는 편지에 비록 몸은 떠났어도 마음은 영원히 자신과 함께라는 아빠의 부정을 다시금 느끼게 된다...



 솜이가 졸업하는날, 생일날, 입학하는날 등등 아빤 자신이 없어 서운해 할 딸에게 미리 편지로 인사를 남긴다...
사실 난 <노란 우체통>이란 것이 무엇인지 몰랐었다.. 이 책에 나와있는 실제의 주소를 보며 이곳을 운영하고 있는 분께 고마움을 느낀다... 
아마도 이곳을 이용하는 사람들 개개인에눈물이 다 나왔다...
실제로 있다는 이 곳을 난 찾아봤다...  
이곳을 거쳐서 전해질 사랑이 담뿍 담긴 편지 한통이 가져다 주는 그 의미는 우리가 매일 확인하고 보내는 메일과는 비교 조차 할수 없는 소중함이 있을 것이다..

 솜이가 떠나간 아빠에게 보낸 편지처럼 아마도 누군가의 기억속에 영원히 자리잡고 응원해 주고 싶다면 <노란 우체통>을 기억하면 어떨까...
<노란 우체통 가는길>
경상북도 봉화군 춘양면 서벽리 181번지 / www.yellowpost.co.kr

 

 
<사진출처: 처음 주니어 - 노란 우체통>에서 일부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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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한국의 풍속 배움가득 우리 문화역사 4
박영수 지음, 승문정 그림 / 풀과바람(영교출판)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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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학교에 들어가고 사회 시간에 배우게 되는 풍속, 우리의 문화 물론 국어시간에도 배우게 되지만 사회가 더 다루는 범위가 더 넓다..
흔히들 미풍양속으로 전해져 내려오는 우리의 고유의 풍습들을 하나로 일컬어 풍속이라고 하지 않을까란 생각도 해보게 되지만 이 책에는 이런 우리의 풍습과 문화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아주 쉽고 재미난 삽화를 곁들여 설명과 해석을 잘 해놓은것 
같다...
우리는 [문화]를 특정한 지역에 사는 사람들의 공통된 행동이나 생활양식을 가리키며 [풍속]은 옛날부터 전해내려오는 생활에 관한 사회적 습관이다.. 
<어린이를 위한 한국의 풍속>은 이런 문화와 풍속에 관해서 설명을 하고 있어 아이들이 교과서로는 부족한 부분들을 충분히 보완해주고 뒷받침할수 있는 그런 책이 아닌가 싶다...

 
이 책에는 총 6개의 분야로 나누어 우리의 한국 풍속을 설명을 하고 있다..
<생활관습,예절문화,통과의례,의식주,세시풍속,놀이문화> 등을 통해서 우리의 조상들로부터 오늘날까지 전해져 내려오는 풍속과 문화에 대해서 설명이 되있어 지금의 우리 아이들이 잘 알지 못했던 다양한 문화풍속을 알수 있다..
한가지 재미있는 것은 한번쯤 들어봤었던 우리 선조들로부터 오늘날까지 우리가 아직도 하고 있는 모든 풍속들이 이 책에 담겨져 있다는 것이다.

어쩌면 반가웠는지도 모르겠다...
그동안 그냥 당연히 예전부터 그래 왔었으니까란 단순한 생각에 했었던 행동들이 다 이유가 있었고 그에 합당한 설명이 되있다는 것이다...
그냥 미신이라고 보면 그만일 우리의 풍속 이젠 그 이유를 어느 정도 알수 있어 너무나 좋았던 그런 책이기도 하다...

 
왜 어렸을 적에 할머니가 새벽에 일어나셔서 장독대에 정화수를 떠 놓고 빌었는지를 이가 빠지면 왜 지붕에 던졌는지 손 없는 날에 이사를 가는지를 사극에서 봤었던 인형을 찌르며 저주를 퍼붓는 이유를 왜 고수레(고시레)를 했는지 안녕이란 인사말이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이 책에는 6개의 분야로 나누어 무궁 무진한 이야기들이 기다리고 있다...
세삼스럽게 우리 조상들의 뛰어난 문화에 감탄을 하지 않을수가 없었다...
예를 몇가지 들자면, '안녕'이라는 인사말에는 그 나라의 생활정서와 역사가 담겨져 있다고 한다.. 예부터 우리나라는 잦은 전쟁으로 굶주려 '밤새 안녕하셨습니까?'란 말이 인사말이 었듯이 편안할 안 (安) 편안할 령 (寧)이 문자 그대로 인사말이 된거란다..
그래서 '안녕'이란 말에는 큰 탈없이 무사한 상태를 뜻한다...
우리나라의 최초의 떡은 바로 '시루떡'이란다..  정확한 기원은 없지만 청동기 시대에 시루가 발견된 것으로 보아 이때부터 지금의 떡과 비슷한 음식이 있었다고 본단다..
설날에 왜 세뱃돈을 주는지 한식때 왜 성묘를 하는지 우리가 설날 하는 윷놀이는 어떤 놀이인지 우리 민족이 왜 탈추을 즐겨 했는지 까지....
옛부터 전해 내려오는 우리의 문화풍속.. 시대에 따라서 조금씩 바뀌고 변하긴 했어도 현재와 과거를 이어주는 우리의 독특한 생활양식임은 변함이 없다...

 
옛것이라고 뒤쳐지고 미신이라고 하기 전에 우리의 고유 풍습과 생활양식들의 그 의미와 어원에 대해서 우리 아이들에게 알려줄수 있는 그런 귀한 자료이자 책이 아닐까 싶어지게 하는 그런 책이었다...
아이들이 어느날 갑자기 '삼짇날'이 뭐야 라고 물어 온다면 자신있게 설명 해줄수 있을까란 생각을 해본다..
이 책으로 우리 아이들이 조금은 쉽고 재미있게 우리의 문화를 풍속을 느끼게 해줄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아이들이 있는 집이라면 이 책은  유용하게 쓸수 있는 그런 책이 아닐까란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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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사형수 - 오늘도 살았으니 내일도 살고 싶습니다
김용제.조성애 지음 / 형설라이프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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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난 사형제도의 폐지에 찬성도 반대도 아니었다.. 그냥 어느 누구나 한번쯤은 사람이니까 실수를 하고 그것으로 인해 제대로 된 삶을 살수만 있다면 그것으로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었다..
그러나 간혹 메인 뉴스로 다뤄지는 희대의 살인사건들을 볼때 마다 속수무책으로 당한 사람들의 입장에서 서지 않을수가 없다..  그런 끔직한 사건들을 일으키는 사람들은 대부분 초범이 아닌 이미 몸에 익어버려 되돌릴수 없는 한계에 일은 터지고 마는게 대부분이다...
그런 무책임한 묻지마 살인 사건들 그 사건들엔 아무 이유도 없이 내가 왜 당해야 하는지도 모르고  희생자가 되버린 수많은 안타까운 사람들이 있다..
그런 사람들의 입장에서 본다면 분명 죗값은 분명히 치러야 함을 말하지 않을 수가 없다..

 
난 이 책을 보기 전까지 김용제란 사람 몰랐다.. 분명 12년 전에 세상을 떠들썩하게 흔들었을 그 사건을 난 이제사 이 책으로 알게 된다..
솔직히 이 책을 출간을 한 이유를 모르겠다.. 이제와서 사형제도의 존폐를 놓고 이야기 하자는 것도 아닐것이고 이미 형장의 이슬로 없어져 버린 사람의 뒷 이야기를 이렇게 끄집어 내어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도 모르겠다..
분명 말하고자 싶은것은 김용제는 한번의 실수가 아니라는 것이다.. 온갖 나쁜짓을 밥 먹듯 했었고 거기에 추호도 반성을 한 흔적도 찾아볼수 없었으며 자신의 불우한 환경과 장애를 빌미암아 세상에 반항을 했다는 것이다..
순수한 김용제만 놓고 본다면 인간으로서 불쌍하고 안되긴 했어도 세상의 모든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다 이렇게 무책임한 행동을 밥 먹듯 하고 나쁘길로 서슴없이 들어시진 않는다는 것이다... 세상의 희대의 살인자들도 그 한사람만 놓고 보면 착하지 않은 사람 없다.. 
다 환경이 안좋아 나쁜 길에 들어섰을 뿐이고 주위 사람들의 냉대가 그렇게 만들었으며 천대하는 사회가 다 원인이라고 말을 한다...
그러나 그건 그 사람이 하는 변명에 불과하다..

 
1991년 10월19일 오후 4시 여의도 광장을 향해 차 한대가 돌진을 해 무고한 2명의 아이가 꽃도 피어보지 못하고 죽었고 21명이라는 사람들이 중경상을 입은 사건이 일어났다.. 이 사건을 일으킨 김용제는 21살의 시각장애를 가진 청년이었다.. 
그는 이 사건으로 사형수로 복역하다 1997년 12월에 형장의 이슬로 사라졌다.. 김용제의 사형으로 우리나라에선 사실상 사형제가 폐지 된거나 마찬가지다.. 이때 이후로 아직 까지 사형은 이뤄지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그를 무엇을 기리기 위해 12년이 지난 이제 그가 사형을 선도받고 수녀 조성애님과 주고 받은 편지글을 모아서 책으로 출간을 한 것일까?
이 책에는 조용제라는 청년의 불우했던 가족사와 보이지 않은 눈 때문에 가는 곳마다 천대받고 무시 당하며 힘들어한 한 아이
가 안타까운건 사실이었다.. 그러나 그렇다고 그가 저지른 죄는 용서라는 한 단어로 치부될수는 없다...
종교를 떠나서 그가 사형수로 살면서 수녀님을 만나 참회를 바라며 남긴 이 편지글들이 그로 인해 아픔을 겪은 유가족과 그로 인해 아픔을 겪는 사람들에게 용서라는 것을 원한다면 글쎄다... 난 분명 하지 못할것이다..
세상엔 많은 사람들이 불우한 가정과 장애를 가지고도 사회에 봉사하고 자기보다 더 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람들을 안으며 살아가는 사람들도 많다.. 그런 사람들에게 김용제는 분명 부끄러운 사람일것이다....

 
-그가 우리에게 '용서'라는 이름의 숙제를 안겨 주고 먼길을 떠났습니다. - 뒷날개 중 
-어쩌면 세상에 영원히 묻혀버릴 뻔했던 사형수 김용제의 이야기가 한 권의 책으로 세상에 나올수 있게 된 것에는 어떤 필연적인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 이유는 이 책을 읽으실 독자들께서 판단하실 것이라고 기대해 본다.  조욱희 PD

 과연 여러분이라면 이 책을 읽고 용서라는 단어가 정말 필요한건지 물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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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왓? 13 노래기벌은 어떻게 사냥을 할까? WHAT왓? 파브르곤충기편 1
고수산나 지음, 김성영 그림, 장 앙리 파브르 원작 / 왓스쿨(What School) / 200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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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왓] 파브르 곤충기편 
<노래기벌은 어떻게 사냥을 할까?>
평생을 곤충과 함께한 곤충학자로 유명한 장 앙리 파브르...
곤충의 생태연구에 한 평생을 바친 그의 대표적인 작품인 파브르 곤충기는  관찰과 실험을 통해 곤충들의 세계를 기록한 것이다..
곤충들이 어떻게 사는지 집은 어떻게 짓는지 새끼는 어떻게 치는지 등등 곤충들의 전반적인 기록이 담겨있는 파브르 곤충기를 What? School에서 저학년 아이들을 위해 재미난 동화로 다시 선보이고 있다..
아이들이 가까운 공원이나 산에 가면 유독 관심을 보이는 곤충들을 이 책에서는 재미난 삽화와 이야기들 속에서 자연히 알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그런 책이 아닐까란 생각을 해본다...
왜 WHAT? 인지 이 책을 보면 알수 있는 그런 책이다..

 
이 WHAT? [왓] 파브르 공충기편은 총 10권으로 구성이 되있다..


 WHAT[왓]? 노래기벌은 어떻게 사냥을 할까?  WHAT[왓]? 누가 개미들을 노예로 삼았을까?
 WHAT[왓]?  거미는 왜 알주머니를 차고 다닐까?  WHAT[왓]?  똥벌레들은 무엇을 먹고 살까요?
 WHAT[왓]?  왕독전갈은 왜 숨어서 살까?  WHAT[왓]?  큰배추흰나비는 번데기를 어떻게 만들까?
 WHAT[왓]?  송장벌레는 청소를 좋아해?  WHAT[왓]?  매미는 어떻게 땅속에서 잠을 잘까?
 WHAT[왓]?  구멍벌의 독침 맛 좀 볼래?  WHAT[왓]?  벌레들의 싸움대장은 누구일까?

열권다 제목이 참 재미있다..  제목만 보더라도 아이들이 궁금해서 이 책을 보게 할것 같은 그런 호기심이 잔뜩 일게 하는 그런 책이 바로 이 시리즈의 큰 매력인것 같다...

   

파브르 곤충기의 그 첫번째 책인 WHAT[왓]? 노래기벌은 어떻게 사냥을 할까?<노래기벌은 어떻게 사냥을 할까? 와 나나니벌은 수술하는 의사?> 로 구분이 되있다..
일단 이 책은 아이들이 책을 보기 전에 미리 서두에 <읽기 전에>란 코너를 할애해 아이들에게 이 책에서 이야기를 하고 있는 주제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이 되있어 아이들이 책을 먼저 읽기 전에 맛을 볼수 있어 좋았다..
노래기벌의 몸 전체는 검정색이지만 회갈색 털과 무늬가 있는 배와 다리에 노란 얼룩점이 있는 사냥벌이다...
암컷 노래기벌은 애벌레에게 줄 먹이를 구하기 위해 제일 좋아하는 먹이인 바구미를 잡으러 나간다... 여기에서 보여주는 노래기벌의 뛰어사냥 실력이 발휘가 되고 바구미의 관절에 침을 쏘아 순식간에 기절을 시켜 산 채로 집으로 끌고 가 애벌레에게 아주 신선한 먹이를 제공한다.
곤충의 세계는 정말 봐도 봐도 신기한것 투성이다.. 내가 봐도 그런데 아이들이 보면 오죽이나 할까...ㅋㅋ
나나니벌은 허리는 가늘고 두 마디인 구멍벌과의 곤충으로 수컷의 배에는 오렌지색의 띠가 있으며 암컷의 크기가 더 크다..
여름에 땅을 파서 주로 집을 짓고 배추흰나비나 자벌레등 자신이 좋아하는 먹이를 잡을 때는 목 덜미를 꼭 물고 가슴에 침을 찔러 마취를 시후 자신의 구멍으로 끌고와 그 위에다 알을 낳아 그 애벌레들이 크면서 먹고 자랄수 있도록 한다...
정말 곤충의 세계는 다른 동물들처럼 무지 신기하고 재미있다

 
이렇듯 이 책에는 곤충들의 다양한 습성부터 하는 행동들 무엇을 먹고 사는지 어떻게 집을 짓는지 그리고 먹이사슬까지 간단한 동화를 통해 아이들이 무지 신선하게 접할수 있었던것 같다...
그 동안 잘 몰랐던 곤충들의 살아가는 모습에 우리 아이들의 눈이 동그레지지 않았을까란 생각을 해본다...
아무래도 밖에 나가면 노린재,배추 흰나방등 다양한 곤충들을 찾지 않을까란 생각도 하게 된다...

 WHAT? 으로 시작해서 궁금한것 투성이인 우리 아이들에게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기에 충분한 그런 시리즈가 바로 WHAT?  시리즈가 아닐란 생각을 해본다...

    



<사진출처: What? School - 노래기벌은 어떻게 사냥을 할까? >에서 일부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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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왓? 23 회색곰 왑은 왜 사람을 싫어할까? WHAT왓? 시튼동물기편 1
어니스트 톰슨 시튼 지음, 함영연 옮김, 이준섭 그림 / 왓스쿨(What School) / 200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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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왓] ’무엇’에 대한 해답과 발견, ’무엇’에 대한 흥미와 재미가 있습니다. 어린이들에게 새롭고 신비한 그 ’무엇’의 문을 활짝 열어 줄 것입니다. 라고 이 WHAT? [왓]  시리즈를 선보인 이유를 밝히고 있다..
그런것 같다.. 무엇이나 우리가 WHAT?  이란 호기심으로 출발을 해서 그 무엇에 대한 답을 얻기 위해 부단히도 노력도 하게 되고 공부도 하게 되면서 그 무엇을 충족을 시키게 되는 것이다..
여기 이 WHAT? [왓] 시리즈는 이런 아이들에게 그 출발점으로 보여줄 그런 책이 아닐까란 생각을 하게 된다..
다소 좀 얇은책이  아쉽지만 이 안에 들어있는 이야기는 우리 아이들의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기엔 충분한 그런 책이었다..
그리고 그 유명한<어니스트 톰슨 시튼> 몸소 체험하고 겪은 것들을 토대로 썼다는것이 더 눈여겨 볼점이다..
톰슨 시튼 - 너무나 유명한 분, 동물학자,박물학자,화가이기도 한 분의 책이라니 궁금 안할수가 없다...

 
WHAT? [왓] 회색곰 왑은 왜 사람을 싫어할까? <시튼동물기편>은 시튼이 직접 보고 겪은 이야기들을 바탕으로 한 실화라는 점이 눈여겨 봐야 할점이었고 또 야생동물들의 본능과 생존,가족애,슬픔등을  관찰하고 경험함으로서 생생하게 그렸다
고 설명을 하고 있어 더욱더 아이들이 궁금하지 않았을까란 생각을 하게 된다..
실화라는 이야기는 어느 누구에게나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기에 충분한 소재거리이기 때문이다.. 생동감에서 전해지는 그 무엇이 있기 때문이다...




왑은 엄마와 함께 생활하다가 미처 엄마에게 혼자서 살아나가는 법을 익히기 전에 엄마와 형제들을 잃게 된다.. 
수소의 위험으로 부터 아이들을 구한 엄마는 왑을 제외한 아이들과  함께 그 수소의 주인의 총에 맞아 다 죽게 되어 하루 아침에 왑은 천애 고아가 된다.. 혼자의 몸이 된 왑이 세상을 살아 나가는데 험난한 여정을 이 책에 담겨있다.. 
때론 당당함에 때론 먹을것을 못 구해 쩔쩔 매는 어린 왑의 모습에 안타깝다가도 어느새 혼자서 당당하게 적으로부터 살아 남아 ’내가 왕이야’라고 소리 치며 자기 영역에서 왕으로 군립하는 그 당당한 모습은 아이들에게 고스란히 전해진다...
이 책에는 동물들도 우리 인간들과 매 한가지라는 것을 보여준다..
총 부리를 겨누는 인간들로부터 자유로와야 한다는것도 엄마가 없어 외롭게 처절하게 살아나가는 그 모습엔 우리 인간들의 모습이 그려지고 있다..
어느 세계에서나 홀로 있음은 외롭고 힘들고 싸워나가야 함은 똑같은 건가 보다...
책 제목에서처럼 왜 왑이 인간들을 싫어하게 되는지는 굳이 말로 안해도 알게 된다...
그리고 인간이 살고자 자연을 파괴하고 해치는 그 모든 것들이 결국엔 자연재해와 지금의 이름 모를 또다른 전염병 등을 낳는 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 땅에서 사는 동물중에 제일 몸집이 큰 동물 곰에 대해서 아이들이 이 한권으로도 충분히 잘 알수 있을것 같다..
곰이 왜 혼자서 살아가는지 잡식성으로 다양한 음식들을 먹는다는 것도 공격할땐 어떻게 하는지  동면을 하는 동물이라는 것도 다양하게 왑을 따
라가면서 자연스럽게 익히게 될것이다..
그 동안 봤었던 책들과는 다른 책이다.. 
기존의 책들은 곰에 대해서 그냥 열거하고 지식 전달만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면 이 책은 곰에 대해서 설명도 되있지만 궁긍적인 목적은 인간과 동물과의 유대 관계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말하고 있다..
인간도 자연의 한 부분이요, 동물도 그 한부분인데 우리 인간이 주인인양 살아가는 우리에게 자연과 함께 더불어 살아야 한다는 것을 말하고 있는 듯하다...
그리고 재미있는 것은 중간 중간에 퀴즈가 있다는 것이다.. 아이들이 책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퀴즈도 풀어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사진출처: What? School - WHAT? 회색곰 왑은 왜 사람을 싫어할까? >에서 일부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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