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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 깊은 나무 2 : 김영현.박상연 대본집
김영현.박상연 지음 / 북로그컴퍼니 / 2012년 4월
평점 :
절판
드라마 <끝에서 두 번째 사랑>에서 여주인공 강민주가 말했다.
"어른은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지는 사람"이라고. 민주의 말처럼 살고 있는 사람들만 등장하는 드라마가 있다. 김영현/박상연 작가가 공동집필한 <뿌리 깊은 나무> 속 등장인물들은 하나같이 책임지려는 성실한 인물들만 나오는 것 같다. 현실에서는 그 무게감을 뿌리치며 사는 사람들도 많은데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