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의 꽃 - 고은 작은 시편
고은 지음 / 문학동네 / 200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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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와 셋이서 공식적인 첫 외식.
곱씹을수록 뿌듯하여 잠들기 전 책장을 훑어보다가
언젠가 읽었던 이 시집을 꺼내어 뒤적뒤적..

아가를 범보의자에 앉혀 놓고,
사진을 찍으며 서로 마주보고 웃었던 찰나!!
가로되 사랑이었구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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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rus 2015-09-20 19: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혼자 먹는 사람들이 많아졌다고 해도 아는 사람끼리 먹어야 덜 외로워요. ^^

달팽이개미 2015-09-20 20:13   좋아요 0 | URL
아는 사람이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면 더할나위 없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