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벤트리 로버트 A. 하인라인의 미래사 시리즈 2
로버트 A. 하인라인 지음, 배지훈 옮김 / 오멜라스(웅진) / 2010년 5월
평점 :
절판


SF 빅 쓰리라고 불리는 세 분, 클라크, 아시모프, 하인라인을 좋아해서 번역이 되면 챙겨서 읽는 편입니다.

코벤트리가 번역됐을 때 바로 읽으려고 했는데 안 좋은 서평을 읽고 흥미가 떨어져서 뒤로 밀어두었다가 뒤늦게 읽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국내에 번역된 하인라인의 소설 중에서는 처지는 편입니다만 그럭저럭 읽을 만합니다.

하인라인은 다른 두 분과 달리 정치성이 명확하게 드러나는 편인데 코벤트리는 혁명을 다루기 때문에 다른 작품보다 정치색이 더 짙습니다. 정치적인 연설 부분은 좀 지루했습니다.

손바닥에서 땀이 많이 나는 편이라 표지로 쓴 종이가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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