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드 6 - 끝의 시작 밀리언셀러 클럽 78
스티븐 킹 지음, 조재형 옮김 / 황금가지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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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드 1,2,3 권을 1년에 한 권씩 읽었는데 4,5,6권은 달아서 읽었습니다.
이야기가 탄력을 받기도 했고, 이참에 끝내지 않으면 2013년쯤이나 돼야 끝을 볼 것 같아서 말이죠.^^

스탠드를 원작으로 한 미니 시리즈를 봤을 때 마지막 장면에서 잠깐 멍했습니다.
소설은 저렇게 끝나지 않겠지, 싶었는데 소설도 그렇게 끝나는군요.
작품 배경에 기독교적 세계관이 짙게 깔려 있기는 하지만 이렇게 끝날 줄은 몰랐어요.
꼭 그런 제물이 필요했었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손이 당황스럽기도 했구요.

다 읽고 나니 뿌듯하네요. 밀린 숙제를 해치운 기분이 듭니다.
재밌게 읽었습니다. 한 번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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