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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두의 악마 2 ㅣ 학생 아리스 시리즈
아리스가와 아리스 지음, 김선영 옮김 / 시공사 / 2010년 6월
평점 :
일본의 엘러리 퀸이라는 명칭에 걸맞게 책 중간에 독자에게 도전을, 그것도 무려 세 번씩이나 합니다. 그만큼 자신이 있다는 건지 아니면 같이 즐기자는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어쨌든 도전을 받아들여서 추리를 해 봤습니다.
첫 번째 도전은 실패했습니다. 두 번째는 작가가 워낙 단서를 공정하게 제공해서 겨우 맞출 수 있었습니다. 사실 두 번째 도전은 좀 쉽습니다. 첫 번째를 알게 되면 그가 범인일 수밖에 없거든요. 세 번째는 별로 맞추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아서 패스했습니다.(범인을 보면 추리했더라도 맞췄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800쪽이 넘는 분량에 걸맞게 추리해야 할 게 꽤 많은데, 마지막의 트릭은 다른 소설에서 몇 번 본 트릭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