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으며
오늘 우리가 사는 세상을 작가의 상상력으로
잘 담아냈다 생각했습니다.
청소년 소설이지만
어른도 읽어야 할 책이라생각했습니다.
코로나는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을
조금은 이상한 세상으로 바꾸어 놓았습니다.
확진자, 밀접 접촉자, 백신 접종자, 미접종자
조금 더 지나면
어쩌면, 면역보유자, 미보유자, 감염자 등으로
사람을 분류할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그나마 치사률이 낮아 다행이 아닌가 싶습니다.
치사률이 높았다고 생각하면
아찔하기 그지없습니다.
말 그대로 생지옥을 눈앞에서 목격했으리란
생각을 떨치기 어렵습니다.
우한이나 대구는 어떻게 됐으며,
감염자와 밀접 접촉자들은 어떻게 됐을지
두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