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하는 실력 만들기, 엑셀 2016

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엑셀 2016 - 100여 개의 실무 예제로 업무 경쟁력을 업그레이드하는 현장밀착형 입문서 ㅣ 회사통 현장밀착형 입문서 시리즈
한은숙 지음 / 한빛미디어 / 2017년 7월

문서 작성할때 엑셀을 많이 사용하게 되는데요. 워낙 정직해서인지(?)  보이는대로, 생각나는대로 작성하는 저와 달리 이쁘면서도 한 눈에 들어오는 후배들의 엑셀 문서는 뭐가 달라도 달라보인다는 느낌을 받게 될때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한번 엑셀에 대해 정리해보자 했는데, "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엑셀 2016"는  현장 밀착형 입문서라는 부제가 붙어있는 것처럼 초보가 시작부터 하기에도,   어느 정도 쓸 수 있는 이들이 부족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찾아보기에도 다 좋다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엑셀의 메뉴 설명부터도 자세하지만 쓰다보면 궁금해지는 단축기까지 정리가 되어있는데다, 틀리기 쉬운 부분을 따로  정리해주고 있고,   [회사통 실무활용]이라는 노란색 페이지로  따라서 완성해볼 수 있는 문서들을 보여주고 있기때문인데요. 물론 여기에 나온 모든 문서들을  다  다운로드해서 적용해 볼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일겁니다.

1단계 "개념은 쉽게",2단계 "기능은 빠르게", 3단계 "실무는 바로" 형식으로  되어있는데요.  자신이 찾고자 하는 부분만 쏙 골라볼 수 있다는 점도 이 책의 편한 점이 아닐까 합니다. 처음 생각은 약하다 생각되는 그래프나 그림형식의 활용, 보다 많은 함수 익히기, 매크로의 활용도정도만  뽑아서 보면 되지않을까 했었는데요.  앞으로 넘어가도 내가 몰랐던 부분들이 또 보이기에 '이런게 있었네' 하다보니 처음부터 쭉 훑어보게 되는지라 시간날때마다   연습을 계속  해봐야 겠다 하게 됩니다.

모든 것이 그렇겠지만 엑셀도 자주 쓰게 되는 기능만 사용하게 되는데요. 이번 기회에 활용도를 좀 높여야겠다 하게됩니다.  예전 엑셀들과    비슷하지만 엑셀 2016인만큼 조금씩 기능이 업그레이드 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함수도  새로운 것들이 눈에 많이 들어오는 걸 보니   익히는데 시간이 좀 걸릴꺼 같기는 하지만 손에만 익는다면 더 편리하게 엑셀을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하게 됩니다.  어느 자리에서도  바로 "통"할 정도로   부지런히 익혀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