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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스쿨 기초 영어법 세트 - 전3권 - 본책 + 잉글리시 리스타트 + 기초영어법 워크북 ㅣ 시원스쿨 기초 영어법
이시원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16년 7월
평점 :
품절
영어회화를 만족스럽게 한다는 건 어느정도일까...늘 생각해보게 됩니다. 일상 회화정도면 되는 것인지, 비지니스에서 통할만큼 잘해야하는
것인지 말입니다. 그런 생각이 들때마다 다시 찾아보게 되는게 기초 영문법이나 영어 잘하는 방법, 단어장들인데요. 그건 아무래도 기본부터 다시
해야하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불안때문일겁니다. 그래서인지 "초등학생부터 60대 노인까지 귀와 말문트기 영어회화의 획기적인 커리큘럼" 이라는
시원스쿨 기초 영어법 위의 문구가 마음에 팍 꽂히게 되는데요.
영어법이 무엇일까 궁금했는데 나는 마셔 I drink부터
When do you drink coffee?까지 영어 문장의
기본이 어떤지를 알려주는 20강과 중간에 있는 마무리 테스트와 리뷰가 들어있는 본 책과 씨디, 배운 문장을 다시 풀어볼 수 있는
워크북, 그리고 이시원 쌤의 영어회화 시크릿 노하우가 들어있기도 하고 하루에 3개씩 100일이면 끌낼수 있는 기본 단어와 문장의 활용을
보여주는 잉글리시 리스타트, 이렇게 3권으로 구성된 기초 영어법 세트는 기본부터 두려운 이들에게 한 문장을 완성한다는 것이 생각보다 쉽다는
것과 우선 시작만 되면 그 하나의 문장에서 단어나 동사의 조건이나 활용만 알고 있으면 다른 문장으로 바꾼다는 것이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라는 걸,그리고 이것이 영어 시작의 가장 기본이면서 중요한 방법이라는 걸 보여주고 있습니다.
기초라는 말답게 영어의 시작은 기본 문장부터 만들어가는 것이라며 이번 책에서 기본 문장 활용 이해하기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는 걸
알수 있는데요. 하지만 아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익숙함이라는 말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자신이 평소 쓰는 한국어 문장을 영어로 해보고
그걸 반복해 입에서 쑥 나오게 하는 것의 중요함이나 그걸 바탕으로 하는 나만의 사전만들기 방법도 예를 들어주고 있는데요. 영어의 기본이란
우선 짧은 거라도 익숙한 걸 늘려가며 만들어가는 본인의 자신감이라는 겁니다.
자신감을 가지고 영어로 만들어 말하고 듣고 써보는 시간이 길수록 당신의 영어 실력도 완성된다는, 모두들 알고있으면서도 뭔가 다른 비법이
있었으면 하는 이들에게 모든 공부의 시작과 완성이 그렇듯 영어 또한 자신이 들인 반복된 시간에 있는 것이라는 걸 알려주는데요.
기본을 단단하게 해주는 이시원 선생님의 기초영어법은 영어와는 너무 거리가 있어서 시작도 못하겠다고 포기하는 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영어의 시작법이 되지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