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기억이란 어찌나 선 긋기를 잘 하는지 자신이 주로 하는 것만 기억하게 되는데요. 엑셀이나 워드 파워포인트로 문서를 작성하는 것도 마찬가지 아닐까 합니다.
새로운 기능을 배워보거나 찾아서 암기해두지만 시간이 지나면 원래
사용했던 대로 다시 손이 움직이고 있다는 걸 보게 되는데요. 머리는 이거 말고 뭐 있었던 거 같은데... 하는 사이에, 손은 옛 것을 어찌나 잘 기억하는지 벌써 수고스러움에 굴하지 않고 하나씩
문서작성을 하고 있게 됩니다.
새로운
기능을 반드시 손으로도 익혀보고 싶어 선택한 [회사에서 통하는 엑셀 파워포인트 워드 2016 한글 NEO+원노트]는 한빛미디어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는 실습과 완성 예제 파일을 이용해 어떻게 그 기능 하나씩을 알 수 있는지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고있는데요. 순서를 정해 따라하기 쉽게 되어있어 초보자가 하게 되더라도 어떻게 여기로 넘어갔더라 ...하는 부분이 훨씬
적지않을까 하게 됩니다.
2016년에
새로 추가된 기능들도 있어 따라해볼 수 있고, "회사에서도 바로 통하는 .. 한눈에 보기"라고 따로 정리해서 한 눈에 보게 되어있기도 해서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기능이 뭔지를 각 부분별로 알수도 있는데요. 현장밀착형
입문서라는 말답게, 그 기능들이 많이들 사용하는 방법들만 짚어주고 있어 빨리 익히고 싶은 분들이나 실무에 적용해보고 싶은 이들에게 많은 도움되지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원노트에
대한 부분도 자세히 나와있어 아직은 낯선 원노트에 궁금했던 분들에게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알아볼 수 있는데요. 때로는 너무 많은 함수를
비롯한 과다 기능 설명에 지쳤던 분들이라면 기본기에 충실할 수 있는 책이 되지않을까 합니다.
비슷하면서도
조금씩 다른 기능들을 한 눈에 알아보기 쉽게 정리해놓았기에 눈 앞에 이 책을 놓았다가 앞의 목차나 뒤의 찾아보기로 그 부분만 찾아보며 익혀도
보다 세세하게 문서 작성에 활용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데요. 자세한 설명과 동영상이 앞으로는 다른 곳에서 내가 찾아보고 싶은 부분을 찾아보지않아도 될만큼, 엑셀 파워포인트 워드2016에 한글NEO,원노트까지 한권안에서 각각의 기능을
잘 익힐수 있도록 머릿속 정리를 쉽게하는 걸 도와주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