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초 공부 습관 - 사소한 습관이 공부의 신을 만든다!
와다 히데키 지음, 허앵두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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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잘 하는 사람의  비법은  우리의 귀를 쫑긋하게 하지만  예전부터  아무리 들어봐도 별게 없습니다.  수업 시간에 충실했고 5~10분 정도 되는  약간의 시간을 들여 예습과 복습을 했으며, 오답 노트를 만들어 잘 틀리는 부분들을 정리했을 뿐이라고들 다들 짠 듯이,  누구나 하고 있을 방법들을 말하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뭔가 다르겠지 싶어  잘한다는 이의 방법을  며칠 따라해보지만  별 효과가 없는 거 같아 역시 그들은 머리가 좋았을 것이라고   슬픈 거리를 두게 되는데요. 그러면서  분명 다 말한게 아니라 더 빛나는 어떤 비법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제 시간이 흘러  시험 기간이 코 앞으로 다가와야  공부하느라 바쁜 아이들을 보니,   그들의 말이 맞겠다 할 때가 종종 있습니다. 공부 잘 하는 사람들은 며칠이 아니라  매일을  시간마다 충실한데다 예습과 복습 또한 부지런히 했으니 따로 공부하는 데 시간이 벼락치기 하는 이들보다 훨씬 덜 들었을테고, 거기에 잘 모르는 부분도  오답 노트하면서  풀어봤으니  챙겨야 할 기억도  적을 게 분명하겠다 싶기때문인데요. 그렇게 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게  대단한 각오가 아니라  사소해보이는 매일의 습관이라는 걸 알게되니     알아서 챙겨야 할 게 많아지는 고학년 아이들뿐 아니라 뭔가를 배우겠다는 생각을 지닌 이라면 누구라도    좋은 습관을 가지는 게 중요하구나 싶기도 하고, 이제사 그 사소함이  공부를 잘 할 수 있게 하는 중요한 제일의 방법이겠구나 하게 됩니다.


 공부하겠다는   다짐을 하면  머리는 계획을 짜기 시작하지만,   몸은 그 계획을 어떻게든 미루려해  실패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런 이들을 위한 솔루션 75가지가 '30초 공부 습관'에 나와있습니다. 공부 잘하는 이들은 30초면 어느 새 공부를 시작하고 있는데, 그렇지 못한 이들은 시간을 들여 공부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다 제풀에 지치게 된다고 하는데요.  공부하기 싫은 마음을 날려버리는 습관부터 공부의 재미를 선사하는 초집중 공부 습관, 공부 의지를 스스로 불태우는 공부 습관,최고의 파트너와 함께 성적을 향상시키는 공부 습관, 꿈으로 도약하는 행복한 공부 습관까지의 5장안에서 우리가 따라하면 좋은 습관 만드는 방법들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각자에게는 각자만의 공부 비법이 있다고들  하지만, 많은 공부를 빠르게 해치우는 것보다 한 번 공부한 걸 확실히 기억하기 위한 복습 3종 세트(전날 치 복습, 그날 치 공부, 일주일 치 복습) 라던가 어떻게 하면 성취감을 얻을 수 있는가 등의 여러 방법들이  자신에게 부족했다 싶은 걸 선택하기 쉽도록 되어있는데요.  공부를 시작했으면 한 번 시험에 울고 웃지말고 적어도 2개월 이상은 밀어붙이라던가  친구와 함께 하는 방법도 있다던가, 주요 과목을 만들라 등의,  전체를 한번에 이루려 하지 말고 조절과 기다림으로  조금씩 나아가는 자신을 보게하는  방법이 많이 있어,  어떻게 하면  성적을 올릴 수 있는지와  지금보다 더 나은 방법이 고민인  그 누구에게라도   도움이 되겠다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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