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클 타이밍 - 인생을 완전히 바꿀 1cm 기회의 틈
마크 W. 셰퍼 지음, 임승현 옮김 / 예문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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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이들을 볼 때면 " 어떻게 저들은 성공했을까?" 란 질문을 떠올리게 되는데요. 이 책은 그런 이들이 가지게 된 "성공의 복리"에 대해 말하겠다 합니다. 성공의 복리란 누군가 자신의 분야에서 조금의 비교 우위를 점하게 되는 순간, 그 이점은 시간이 지날수록 커다란 혜택들로 부풀어 오르게 된다는 건데요. 물론 그 비교 우위에 오르기 전까지의 추동력이 될 수 있었던 차별화 요소도 알려줍니다. 그 과정을 보면서 당신도 어떤 틈을 볼 수 있고 그곳에 나만의 기회라는 소중한 재료를 넣을 수 있을거라는데요. 지금은 유명인사지만 그들이 그러기 전의 과정을 보면서 그 틈이라는 게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살면서 당신에게는 많은 문이 열릴 것이네. 성공의 열쇠는 바로 문을 열 적합한 타이밍과 문을 닫을 적합한 타이밍을 식별하는 것일세."-97

이걸 알면 성공의 길은 바로 보이는 거 아닐까 싶은데 우린 그럴 수 없는 고로 평상시 아이디어와 실행에 옮기는 것 사이 성공 가능성 측정하는 작업도 언제나 필요하다고 합니다. 아이디어를 지속시킬수 있는 건 "당신이 잘하는 것, 세상이 필요로 하는 것, 당신이 돈을 벌 수 있는 것, 그리고 당연히 당신이 사랑하는 것"으로 잡아야 그럴 수 있다면서 말이죠.


저자 마크 W.셰퍼가 자신보다 더 낫다며 '타이탄의 도구들' 팀 페리스의 성공 과정도 보여줍니다. 그들은 똑같이 좋아하고 잘하는 것을 찾았지만 방법에 있어서 그가 중요하다고 말하는 '음속 폭음'을 달리했기에 성공의 가속도가 달라졌다고 하는데요. 미리 세상의 변화를 뚫어보는 눈을 가진다는 게 중요하다는 걸 이들에게서도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이 성공의 제1 조건 타이밍이 되는 거겠지 싶은데요. 성공의 나머지 조건인 실행력과 독특한 아이디어는 같았지만 변화의 타이밍을 뚫어보는 직감력이 있는 자가 폭발적인 성공을 갖게 되는 걸 보면 그의 말대로 이미 성공해 세상을 보는 시각이 넓은 이들과의 교류도 중요하겠지만, 여러 곳에 편한 이야기를 나눌 친구가 있는 것 또한 그런 시각을 가질 수 있게 하겠다 싶어집니다.


"이 틀에서 벗어나기 위해 무언가 생각해내야 했다."-186

이런 생각을 주는 게 여러 불편함을 벗어나기 위한 생각들이니 우선은 여러 이야기를 들어봐야 하니 말이죠. 물론 그 생각은 늘 성공하는 게 아니고 중요한 건 목적의 일관성이라는 것도 알려줍니다. 일일이 손으로 말리며 작업했기에 유명해진 앨런 벤튼의 베이컨을 예로 들어주며 말이죠. 진짜 성공이란 잘하는 걸로 기회를 찾아가며 꾸준히 했기에 이뤄내는 거라는 쉬우면서도 하기 어려운 성공의 진실을 알려주는데요. 그 중에서도 잊지말아야 할 제일 중요한 건 누구나 뭔가 하나씩은, 그러니까 나나 당신도 가지고 있는게 있다는 겁니다.다만 그 반짝거림이 진짜일수 있다는 걸 아직 모를 뿐이죠.


"다른 사람이 당신을 선택해 주길 기다릴 필요가 없다. 당신이 당신을 선택하면 된다."-171

우선은 내가 사랑하면서 잘하는 것을 더 잘하도록 하면서 생각 정리를 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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