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큼 발랄 내 몸 사용법 - 체중계 위에서 벗어나 진짜 나를 찾는 운동 루틴 탐탐 3
신지은 지음 / 21세기북스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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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규칙적인 운동의 중요성을 느끼고 있는 중입니다. 헬스장을 끊어놓고도 안 가게되니 예전과 달리 아픈 곳이 점점 느는 겁니다. 어깨도 뭉치고 다리도 아프고 허리는 구부러지는 느낌이랄까요. 그런 느낌이 온다 싶을 때마다 똑바로 펴고 스트레칭도 하려하지만 헬스장이라는 공간안에서 자주 할 때와는 역시나 다르더라구요.


이렇게 운동을 해야하지만 내가 혼자.. 알아서.. "내일부터는 꼭"이라며 오늘는 쉬겠다는 이들에게 75만 구독자라는 어마어마한 숫자를 자랑하는 비타민신지니님의 상큼 발랄 내 몸 사용법은 마음을 다시하게 할 듯합니다. 우선은 늘 이쁘고 날씬하기만 한 줄 알았던 비타민신지니님도 자기 몸에 불만이 많았다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러고보면 100프로 자신의 몸에 만족하는 이들은 없나 봅니다. 그래서인지 "있는 그대로를 인정해야 나아갈 수 있다."는 말이 새삼 다가오는데요. 나를 정확하게 알면 운동이 왜 필요한지를 더 느끼겠다 싶으니, 내가 운동 빼먹어서는 안 되는 절실한 이유를 찾았다 싶어집니다. 그렇게 운동을 해야하는 이유, 나만의 운동 루틴을 어떻게 찾을 수 있는지의 이야기들과 피곤한 당신을 위한 폼롤러, 마사지 볼 사용법,하루에 하나씩 2주동안 진행할 수 있는 가벼운 운동등을 볼 수 있는데요. 운동을 즐겁게 이야기해가는 비타민신지니님을 보노라니 운동 좋아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을 알 수 있게 됩니다.


서두르지 말되 ,멈추지 말라..

운동으로 몸을 피곤하게 만들다보니 안 좋은 일을 오래 생각하지 않을거같고 내 안에 집중하다보니 남들 시선 또한 별로 신경쓰지 않을거 같은데요. 그렇게 운동 좋아하면 어떤 것들이 달라질지를 보니 운동은 내 몸과 상황에 맞춰 즐겁게 시작하고 오래해야 하는 거라는 비타민신지님 생각이 맞다 싶게 됩니다. 운동이란 어느 때,어느 장소에서도 할 수 있는거라는 말을 명심하고 하루에 얼마라고 총 시간을 정해놓고 해보자 싶어지는데요. 운동 전 후 꼭 필요하다는 스트레칭부터 3가지씩 3세트 정도의 운동으로 하루에 15분씩에서 꾸준히 나만의 운동 점점 늘려가기로, 나에게 적당한 운동을 얼른 찾아 뻐근하기만 한 몸도 얼른 풀고 뺄건 빼고 더할 건 더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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