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지지 않는 사람들의 14가지 성공 법칙 - 절망을 부수고 역경을 돌파하라!
웨이슈잉.쑤거 지음, 최정숙 옮김 / 사람과나무사이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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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때로 불행은 삶이 아무것도 주지 않아서가 아니라 우리가 자신에게 아무것도 주지 않아서 생긴다.-139

그래도 불행이나 역경만은 나에게 좀 덜 왔으면 하는게 사람마음일텐데요. 그럴 수가 없다고 말하네요. 내가 변하지 않는다면요.

 

누구나 좋기만 할 수는 없다는 걸 다들 알고는 있을겁니다. 단지 나에게 큰 시련만 있는게 아니고 자잘한 잔물결까지 밀어닥친다는 게 남들과 다를뿐이라 생각하는 중인데요. "절대 지지않는 사람들의 14가지 성공법칙"에서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면 나의 역경지수가 어떤지 살펴야 한다고 합니다. 한 사람의 행복과 성공 여부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는 역경을 마주했을때의 마음 상태와 능력인데요. 이것이 역경지수라는 겁니다.

 

우선은 역경이라 생각하는 환경에 처했을때 나의 행동을 돌아보라는데요. 반성부터 해야한다는 겁니다. 대부분 환경탓, 주변탓으로 돌리며 불운이 어디에서 기인했는지만 따지게 되는데요. 냉철하게 돌아보면 매사를 준비하지 않은 내가 있었기에 역경이 시작된거라는 겁니다. 그리고 부족하다 여긴 나의 부분을 채운 후 믿음으로 다시 기회를 주라는 겁니다. 완벽과 공평은 상대적이라는 말이 그걸 몰랐네 하게 만들더라구요. 충분히 높은 곳에 있다면 세상은 공평한 곳이지만, 늪에 빠져 있다면 질퍽거리는 생활로 인해 운명이 유독 나에게만 불공평하다고 여겨진다는 겁니다. 성장하기 위해 가져야 할 역생존 능력으로 자존심을 내려놓아라, 자신감을 가져라, "동심을 간직하라"라고 하는데요. 세상과 내 마음을 들여다 볼 때 몰랐던 게 동심, 세상을 조금이라도 더 아름답게 보는 눈이 아니였을까 싶더라구요. 그랬다면 다시 시도하는 나를 더 멋지게 볼 힘이 있었을텐데 말이죠. 울고 넘어져도 일어나는 걸 당연하게 여긴 적이 있었는데 어느 때부터인가는 넘어질걸 안다면 굳이 그 길을 가야하나 싶었던 거 같기도하고, 그래서 잘 안되는 일은 "다시"라는 걸 하지 않으려 한것도 맞는데 아마 결과를 미리 결론지었기때문이였을겁니다.

 

"갈구하던 것을 상실하거나 얻지 못했을 때 희망이 산산조각 난 것같은 기분을 잘 알 것입니다. 바로 그 때가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보여줄 순간입니다."-199

역경지수가 높은 사람들의 공통점과 그렇지 못한 이들의 공통점 속에서 나는 어느 쪽에 가까울지를 알아 볼 수 있는데요. "운명의 순간"을 만들 수 있다는 여러 방법들이 특별한 것이 아니였기에 내 생활 중 바꿔야겠다 싶은 부분들을 볼 수 있습니다. 많이 배우려하고, 호기심을 잃지 말며, 관심이 다른 사람들과의 교류를 놓지 말것, 사람들에게 신의를 가지고 대할것, 제일 중요한 언제든 나를 믿어줄 것 등 말이죠.

 

이렇게 역경이 무엇인지 그 앞에서 나는 어찌해야할지의 행동을 따라가며 위안을 받게 되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지지않는 사람들이나 법칙이란 말이 주는 것과 달리 딱딱하지만은 않게 말이죠. 인생에 제일 중요한 건 성공이 아니라 의지를 가진 나라는 걸 알려주고 싶었던 거 아닐까 하는데요. 역경지수 올리기도 생각하기에 따라 매사 달라진다니 생각의 방법을 바꿔봐야겠습니다.

 

순풍은 출발에 유리하고 역풍은 비상하기에 유리하다-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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