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를 꾸준하게 할 때 필요한 게 매일의 기록이란 걸 알지만 실행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며칠만 지나도 내가 그 날 뭐했고 안했는지가 기억이 나지않아 곤란해지고 늘 작심 삼일인 나에게 실망하곤 하는데요. 그럴 때 다이어리를 꺼내서 날 별, 시간 별로 뭐했는지 알아내는 사람들을 보면 "다르다" 싶고 나는 왜 그리 못했나 싶어 새 다이어리도 장만하지만 막상 쓰려하면 무엇을 어떻게 써야할지도 고민이 되는데요.
"1 Day 1 Challenge"는 내일의 나를 위한 다짐이란 말답게 저자 서동주님이 실행했던 기록의 과정들을 보여줍니다. 그녀 스스로도 남들보다 잘하는 건 "한계를 두지 않는 일, 꿈꾸는 일, 그리고 기록하는 일"이라는데요. 그녀가 학교와 전공을 바꿨음에도 왜 성공이라 부를 결과물을 맞이하게 됐는지 조금은 알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