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에 자신있는 분들을 보면 너무 부럽습니다. 특히나 유귀열님처럼 음식하는 분 이름앞에 "갓"자가 붙은 분은 더더욱이나요. 같은 재료로 뚝딱뚝딱하는데 누구는 겨우 먹을만한데 , 어떤 분은 멋들어진 한 상을 만들어내는 건 너무 불공평하다 싶지만 그 비결을 알려준다면 감사한 마음으로 받아야겠지요. 이번에 초(초간단) 초(초스피드) 요리법을 내신 유귀열님, 역시나 자신있는 말씀으로 시작하십니다. 반찬 여러 개 뭐 필요한가요? 라구요. 그리고 매일 반찬부터 고수의 일품요리까지 다양한 요리를 보이는데요. 매일 반찬과 같은 정도의 수고로 일품요리까지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시니 살짝의 디테일이 많은 차이를 만든다는 걸 알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