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답이다 - 내 삶의 주인으로 살아가기 위한 몸과의 대화법
오세진 지음 / 새라의숲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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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몸이 좋아졌어요' 라며 누군가의 이야기가 인터넷상에 올라올때면 나도  운동을 시작할때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좋아졌다면 떠올리는 '그 건강한 몸'하고 나하고 시간이 갈수록 거리가 멀어진다는 걸 느끼게 되기때문이다. 그럴때면 운동시작해야지. 하게 되는데 그런 생각하자마자   왜 이리 일이 생기는지,,, 운동, 멋진 몸과는 이래저래 거리가 있는 사람이구나 하게되는데, 사실 그건 당신의 마음이 시키는 변명일뿐이라고 저자 오세진씨가 말합니다.

그녀도 여러번의 사고로 생긴 통증으로  운동은 생각도 못하게 됐고,   그러다보니  몸이 더  나빠져 고민하다가 할수없이 운동을 선택했다고 하는데요. 시간이 지나 보니 운동때문에 몸도 좋아졌지만 인생도 즐거워지게 됐다고 합니다.

"자신이 얼마나 매력적일수 있는지 궁금하지 않은가? 그렇다면 바라지만 말고 실천하라. 아는 것과 실천하는 것 사이에는 무수한 차이가 존재한다."-125
건강한 몸은 긁지않는 복권과 같다는 그녀는 운동의 좋은 점이 우리가 생각하는 날씬한 몸을 가지게 되는데 있지않다고 합니다. 땀을 흘리고 나서 느끼는 즐거움과 건강해지고 있다는 느낌, 그리고 내가 나는 대접한다는 것에서 오는 행복이 더 크다는 겁니다. 그래서 그녀는 부위별 날씬해지는 방법이 아니라 왜 운동이 답인지, 그리고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순간을 길게 만드는 행동인지를 알려줍니다.

운동으로 달라졌다며 보여주는 그녀의 매력적은 웃음은 우리에게 또 운동 시작의 자극을 주는데요. 그녀의 말처럼 단기간에 달라진 모습을 보이겠다는 무리한 계획이 아니라 일생의 습관으로 만들어가겠다는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한다면 이번에는 더 길게할 수 있지 않을까 해봅니다. 며칠전에도 어느 나이가 됐든 지금 스트레칭하는 방법이라도 배우고 틈틈이 간단한 운동이라도 하다보면 나이들어 덜 후회한다는 말을 들었음에도,  그 때 전과 다른 몸이라는 생각에 '조만간'운동 시작하자 라는 생각을 했음에도 미루다보니  벌써 며칠이 지나있었는데요.

"행동이 반드시 행복을 가져다주지는 않을지라도 행동없는 행복이란 없다."-"윌리엄 제임스의 말"-213
몸에 대한 별다른 걱정이 없는게 몸에 대해 모두가 바라는 것일겁니다. 그리고 운동이 건강을 지켜주는 최고의 방법이란 것도 이미 알고 있고 말이죠. 최고의 성형(成炯)이라는 운동을, 우리 다시 시작할 때가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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