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미래지도 -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을 이겨내는 전방위 투자 전망
이상우 지음 / 여의도책방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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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통 초보 투자자들은 주식 시장이 좋을 때 시작을 하여 수익을 올리면 내가 실력이 좋아서 그런 줄 착각 아닌 착각을 하게 된다. 하지만 시장이 좋았기 때문에 수익을 올린 줄 모르다가 다시 시장이 안 좋아지면 그제야 정신을 차리게 되고 주식을 계속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을 하기도 한다. 이런 경험을 몇 번 하다 보면 나름대로 지식이 쌓여서 혼자만의 투자 전략을 수립하기도 하지만 전업 투자자들 제외한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주 업무와 겸하기 때문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여 주식에 집중할 수가 없다. 그렇다고 아예 공부를 안 할 수는 없기에 전업 투자자들보다는 장기적인 안목으로 시간을 가지고 투자를 하기 마련이다. 그리고 혼자만의 판단보다 다른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나름대로의 방식으로 받아들이고 투자를 하는데 3만 원 조금 넘는 책 한 권이 엄청난 수익률을 안겨줄 수는 없다. 만약 진정 투자의 고수라면 굳이 책을 쓰거나 힘들게 강연할 필요 없이 이미 휴양지에서 편하게 휴식을 취하고 있을 것이다. 그렇다고 전문가들의 책이나 강의가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것은 아니다. 책을 읽는 우리들보다는 확실히 식견이 있고 해당 분야에서 전문가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기에 감히 책으로 본인의 의견을 피력하고 강의도 할 수 있는 것이다.


  이미 저자의 책은 여러 차례 경험한 적이 있는데 이 종목이 좋다, 오른다고 말하기 보다 어떤 이벤트가 있을 때 해당 업종이 유망하다고 말을 해준다. 가령 5월에는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이 있으니 선물과 관련된 업종에 대해 관심을 가지라는 것처럼. 이번에는 2023년 산업의 향방과 전망에 대한 내용이다. Part1 미래에 대한 투자 편에서는 역시나 빠질 수 없는 반도체, 자율 주행과 같은 미래 모빌리티, AI 등에 대한 내용이 주를 이룬다. 사실 반도체, 2차 전지, AI 등이 앞으로 유망할 것이라는 것은 누구나 다 알지만 그런 산업에 대한 설명에 덧붙여 기업별로 어떤 강점이 있으며 그 산업을 이해하기 위한 기본 지식과 용어에 대해 알려준다. 산업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해당 기업 투자에 뛰어드는 것은 앞을 보지 않고 운전하는 것과 같지 않겠는가? 그 외에도 미디어&콘텐츠, K-글로벌. 여행과 소비에 대한 이야기도 빼놓지 않고 있는데 아무래도 코로나 팬데믹에서 이제 위드 코로나로 넘어가는 시기이므로 그에 대한 대비가 아닐까 싶다.


  Part2 위기 편에서는 인류가 당면한 여러 위기에 대해 말한다. 식량위기, 에너지 위기뿐 아니라 지정학적인 위기와 마지막으로 우리 모두가 걱정하고 있는 기후 위기까지. 물론 기후 위기를 극복하고 환경을 살리기 위해서는 답은 정해져있지만 주식 투자를 하는 입장에서는 조금 냉정하게 바라봐야 할 필요도 있을 것이다. 이런 위기 속에서 나의 자산을 늘릴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해야 하는 것이다. 생소한 용어들도 나오고 처음 이름을 들어보는 기업들과 관련된 생산 제품들을 보면서 아직도 배워야 할 것이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것도 제대로 모르면서 주식에 대해 잘 아는 양 처음 투자하는 사람들에게 전문가인 양 떠들어 댄 것이 조금 부끄러워졌다.



  Part3 매크로 환경 편에서는 내가 생각하는 매크로 방향과는 조금 달랐다. 물론 나 역시도 스스로 판단한 것은 맞지만 책을 쓴 시점으로부터 갑작스러운 외환 시장의 변화가 생겨서인지 아니면 미래는 아무도 예측할 수 없다고 의견인지 고환율과 고금리를 예측하고 있다. 단순히 2023년도 고환율이 예상되니 이에 대한 대비를 하라는 것으로 받아들일 수도 있지만 어차피 경제는 돌고 도는 것이므로 고환율, 고금리 시대에 투자 전략을 스스로 수립하고 미래를 예측하는 것보다 대응하는 것이 맞는 것이다. 단순히 2023년의 매크로 환경을 예측한다기 보다 대응하는 것에 대해 알려주는 것이다. 2023년 이런 종목이 유망하니 투자하라기 보다 산업별 전망과 위기 등에 대해 알려주고 스스로 공부하라고 말해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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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 번밖에 살 수 없다면 인문고전을 읽어라
김부건 지음 / 밀리언서재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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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혹은 성공한 사람들은 흔히들 독서광이라고 한다. 그런 독서광들이 읽는 책은 실용서나 재테크에 관한 책이 아닌 주로 고전들이라고 한다. 고전이라 함은 종류가 많지만 그중에서도 단연코 으뜸은 논어라고 생각한다. 여러 차례 읽었지만 성경처럼 다소 함축적으로 적혀있어 내용에 대한 해석도 조금씩 다른 것 같기도 하고 원문을 그대로 읽었을 때 잘 이해가 안 되는 부분도 많다. 그럼에도 계속 손이 가고 읽는 이유는 2500년 전부터 어떻게 지금까지 전해내려왔는지 궁금할 정도로 오랜 역사를 지녔다는 것과 시간이 지나도 항상 새로운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직장 생활을 하면서 인간관계에 갈등을 겪기도 하고 오랜 직장 생활을 하면서 처음에 사회에 첫발을 내딪을때와는 전혀 다른 생활을 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보며 실망을 하기도 한다. 점점 나의 꿈이 작아지고 있다는 느낌이 들기도 하고 때로는 자존감이 떨어진다는 느낌도 받는다. 이럴 때 고전을 읽으면서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고 희망의 메시지를 내면의 자아에게 전할 수 있는 것이다.

책에 소개된 고전은 맹자, 논어, 장자, 노자인데 총 100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시험 준비를 하는 입장이라면 각각의 고전의 저자들이 주장했던 사상이나 내용 등에 대해 달달 암기해야 하고 깊은 속뜻은 전혀 파악하지 못한 상태가 될 텐데 다행히도 공부하는 입장이 아니라 100% 고전을 통해 도움을 얻고자 읽었기 때문에 이런 부담은 덜했다. 물론 고전인 만큼 나에게 여유라거나 힐링을 주었다기 보다 힘든 현실을 딛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와 다소 게을러진 마음을 추스르고 앞으로 나아갈 도전 정신을 일깨웠다고 하는 게 맞을 것이다. 마음에 힐링을 얻고 싶다면 고전보다는 소설이나 에세이를 읽는 편이 나을 것이기에 최고가 될 준비, 성공의 추월차선, 인생에 플러스가 되는 사람과의 만남, 내 마음이 불러들이는 운과 기회에 대한 이야기들이 주를 이룬다. 내가 흔히 읽었던 실용서들은 하루하루를 어떻게 보낼 것이며 돈과 행복 등에 대해 주로 다루는데 고전답게 함축적인 내용도 많이 포함하고 있다.

그렇면서 배움에 대해 강조를 하였다. 책에 소개된 고전의 내용들이 실제 삶에 얼마나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으나 구체적인 행동 지침이라기 보다 원론적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삶의 원칙에 대해 말해준다고 판단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고전에 대해 요약해서 정리한 것도 아니고 아주 알기 쉽게 풀어서 썼다기 보다 100가지에 담긴 우리가 살면서 겪을 수 있는 여러 사례들에 대해 나름대로 고전을 해석하였다고 본다. 만약 고전이 정말 구체적으로 적혀 있어 누구나 한 번 읽으면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면 지금까지 큰 인기를 끌지는 못했을 것이다. 때로는 원 저자들이 생각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다고 할 수도 있지만 상당히 함축적인 의미로 쓰여서 오늘날 시대상에 맞게 바꿔서 해석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 하루하루를 버티고 살아간다는 느낌보다 내 인생의 주인공은 나라는 생각으로 힘든 시기를 헤쳐나가는 지혜를 얻어 가기를 원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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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고시넷 고패스 산업안전기사 필기 10년 + a 기출문제집 - 10년+a 과년도 기출문제 | 완벽해설 및 597개 유형별 핵심이론 ㅣ 2023 고시넷 고패스 산업안전
정권호.국가전문기술자격연구소 지음 / 고시넷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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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어 업무상 필요 목적도 있고 노후를 대비한다는 생각으로 산업안전기사 자격증 취득에 도전하기로 하였습니다. 자격증 공부를 해보신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아는 것과 시험을 쳐서 합격하는 것은 완전히 다릅니다. 둘 중 하나라도 소홀히 할 수는 없기에 이론도 열심히 공부하고 기출문제도 많이 풀어서 문제에 대한 응용력도 길러야 합니다. 그래서 이론서와 별도로 기출문제집을 이용하여 공부를 하였습니다.가격이 다소 부담된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시험 응시료를 생각한다면 책 값은 결코 비싼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012년부터 총 32회분의 기출문제가 수록되어 있다 보니 책의 두께가 엄청납니다. 물론 학창 시절 잘 하는 방식대로 책을 자체적으로 쪼개기를 하면 되지만 필요에 따라 앞장을 참조해야 할 필요가 있어 다소 무겁지만 저의 든든한 자원이라는 생각에 그냥 들고 다녔습니다.

산업안전기사 시험 합격에 중점을 두다 보니 공부 전략에 대해 상세히 나와 있습니다. 아무래도 전략적으로 공부를 하는 게 중요하니까요. 시험에 출제된 적이 있는지 아닌지에 대해 구분하였고 반드시 외워야 할 내용에 대해서도 강조를 하였습니다

산업안전기사 합격률은 대략 45% 정도 되는데 회차별 합격률 추이를 보여주면서 난이도와 자신의 합격 가능성 등을 보여줍니다. 불합격할 것이라는 불안감보다 내가 부족한 점이 어떤 부분인지 집중하여 공부하여 자신감을 갖는 게 중요하겠죠.


시험에 대한 팁들은 인터넷에 잘 나와 있지만 그래도 책에서 전문가의 의견을 듣는다면 더 도움이 되겠죠. 꼭 산업안전기사 시험뿐 아니라 다른 여타 시험에서도 이와 같은 전략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저도 학창 시절로 돌아가서 다시 공부를 하는 느낌으로 준비하였습니다.

시험 문제에 대해 하나를 맞추고 틀리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떻게 문제를 풀어야 하고 왜 틀렸는지를 아는 것이 중요하죠. 문제보다 해설이 더 상세하게 나와 있는 것은 필승 합격 전략이죠. 인터넷에 검색해 보면 CBT 복원한 것을 볼 수 있지만 정답을 찾는 것에만 집중할 수 있고 상세 설명이 없는 경우가 많아 아쉽더라고요. 어렵게 여러 개 책을 볼 필요가 없이 책 한 권에 기출문제에 대한 설명까지 상세히 나와 있어 공부하기에 좋았습니다. 책이 두껍고 무겁지만 책 한 권으로 해결되니 든든하네요.

2023 산안기 필기를 앞두고 연말에도 열공을 하고 있습니다. 학창시절 머리가 잘 돌아가던 시절에 비하면 어렵기는 하지만 시간에 쫓기지 않고 개인 시간을 내서 공부를 할 수 있으니 부담 갖지 말고 공부해야겠습니다. 나이가 조금씩 들어가니 예전보다 암기는 잘 안되지만 삶에 대한 경험이 있으니 예전에는 이해가 안 되는 것에 대해 자연스레 이해가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2023 고시넷 산업안전기사 필기시험문제지와 함께하면 자신감 넘칩니다.


*해당 리뷰는 [고시넷서평단]에 참여하여 도서를 제공받아 학습 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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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내가 다시 좋아지고 싶어 - 지금껏 애써온 자신을 위한 19가지 공감과 위로
황유나 지음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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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에 이 책을 접했을 때 책의 부류가 무엇인지 궁금했다. 자기 계발서인지 아니면 에세이일까 생각해 보게 되었는데 이유가 문체가 대화하는 것 같지만 마치 사물에 생명력을 부여한 듯 살아움직이는 듯했다. 의인화라고만 표현하기에는 아까울 정도로 어떻게 이런 기발한 표현을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도 들었다. 가령 "자존감은 기다렸다는 듯 하강 나선을 타고 신나게 미끄러진다"라는 표현은 나도 언젠가 한 번은 써먹고 싶은 표현이기도 하다. 19가지 에세이를 소개하는데 신나고 유쾌한 경험이라기 보다 가슴 아프고 마음이 먹먹해지는 그런 이야기들이다. 때로는 나도 모르게 분노를 하게 만들고 치를 떨게 하는 사건들도 있었지만 이렇게 당당하게 책으로 거침없이 써 내려간 것을 보면 그런 트라우마로부터 당당히 벗어났다는 자신감의 표현이 아닐까 싶다. 나 역시도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순탄한 삶을 살아온 것이 아니기에 책에 나온 에세이들이 마치 나의 이야기를 하는 듯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였는데 아마 그 시절을 살았던 우리들의 상당수는 그런 어려운 가정 환경을 겪었을 것이다. 고도성장기였기에 빈부격차는 조금씩 벌어지기 시작했고 시대도 바뀌면서 방과 후 학원에 다니는 아이들과 학비도 제때 내지 못해 선생님께 혼나야 했던 아이들이 함께 학교를 다니던 시절이어서 가정 내 불화도 심했는지 모르겠다.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며 위인전은 후세에 이름을 남긴 0.01%도 안되는 인물의 이이기이며 훌륭한 자기 계발서는 성공한 1%의 자아도취 내지는 귀에 들어오지 않는 조언이다. 과연 책에서 나온 대로만 해서 성공한 것인지 운칠기삼이라는 말처럼 노력 뒤에 숨은 재능이나 천운에 대해서는 이야기하지 않은 것은 아닐까? 전쟁에서의 승리는 훌륭한 장수 한 사람만이 이루어 낼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수많은 사람들의 보이지 않는 희생이 있어야 하는 것처럼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노력하며 살아온 평범한 우리들도 충분히 인정받고 축복을 받아야 한다. 그런 위로의 마음을 담은 책이다. 직장 생활을 시작했으면 임원을 달아야 성공한 것이라 볼 수 있지만 모두가 임원을 꿈꾸고 있을 때 열심히 현업에서 뛰고 있는 우리들은 성공하지 못한 인생을 사는 것일까?


  책에 쓰인 19가지 에피소드 중에서 공감할 내용이 하나도 없는 사람은 불행한 사람일까? 아니면 이런 고생을 해보지 않은 행운아일까? 다행히 힘든 어린 시절과 학창 시절을 겪었지만 남들이 대기업이라 부르는 직장에 다니면서 최소한 밥벌이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았으나 그 부분을 제외하고는 나도 더하면 더 했지 결코 덜 하지 않은 어려움을 겪어왔다. 따지고 보면 그 시절의 선생님들도 문제가 많았다. 같은 반 급우들이 모두 있는 자리에서 학비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는 손을 들어보라고 하고 학생의 재력에 따라 등급을 매기고 차별을 하는 것은 자질이 없거나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한 상태로 선생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학생들 위에 군림했던 것이다. 시대가 바뀌면서 점차 바로 잡혀간다는 생각도 든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경험이 쌓여서인지 심리 치유 에세이나 실용서들을 보면서 행복에 대해 정의를 내릴 수 있게 되었는지 몰라도 예전처럼 나는 불행한 사람이다는 생각은 하지 않게 되었다. 그 배경에선 남들도 나처럼 힘든 시기가 있었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알게 되어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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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나 365일, 챌린지 인생 문장 - 1년은 사람이 바뀔 수 있는 충분한 시간
조희 지음 / 리텍콘텐츠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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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 오래 살아본 것은 아니지만 이제 거의 반 백 년을 살다 보니 어느 정도 삶에 대한 내공도 생기고 포기할 것은 포기하는 자세도 갖게 되었다. 돌이켜보면 무모한 도전도 많았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그때는 어떻게 그런 도전을 할 수 있었을까 의문도 갖게 된다. 젊었기 때문에 도전이 가능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돌이켜보면 아직 경험이 부족하여 이것저것 판단해 볼 수 있는 근거가 없었기에 어떤 결론이 나올지 몰라 긍정적인 가능성만 가지고 도전을 했던 것 같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점점 성공한 것보다 실패한 횟수가 많아지다 보니 도전에 대해서 주저하게 되는데 책을 읽으면서 아직도 살아갈 날이 많이 남았기에 도전을 멈춘다는 것은 의미 없는 삶을 살겠다는 것과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에서 말하는 명언이나 인생 문장들이 다소 원론적인 말로 들릴 수도 있지만 지금껏 살아오면서 고민해왔던 내용들을 담고 있다. 새로운 도전을 하고 그것을 달성하고 나면 목표를 달성했다는 생각에 금세 나태해지기 쉬운데 책에서도 하나를 이루었으면 또 다른 도전을 하라고 조언하는데 결코 틀린 말은 아닌 것이다. 문장들을 하나하나 읽다 보면 뭔가 새로운 도전에 대한 욕망이 되살아나는 것은 사실이다.


  책을 세 번 이상 읽으라는 의미로 읽기, 결심하기, 인생 문장 세 개의 체크 박스가 있는데 처음에는 어디까지 읽었다고 체크하고 다시 읽으며 결심을 하고 나의 인생 문장을 정해보라고 한다. 대충 살다가는 인생이 아니기에 열정을 가지고 살아가야 하는데 그 방식에 대해 조언을 주는 듯하다. 이렇듯 열정을 가지고 살아가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 것이 인생이다. 그래서 인내라는 말이 생겨났는지도 모른다. 때로는 나를 배반한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때로는 참고 기다릴 줄 아는 사람이 승자라고 한다. 당연히 인내하는 것은 힘들겠지만 책에서 나오는 문장들을 곱씹으며 인생의 지혜로 삼으면 좋을 것이다. 경청을 하는 것도 중요한데 대단한 인내를 요구하는 것이기도 하다. 그렇기 위해서는 상당한 노력이 필요한데 책에서는 여러 가지 방법을 제시한다.


  무엇보다 현재를 충실히 사는 것이 우리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보는데 과거에 너무 집착한다거나 미래에 대한 몽상으로만 가득하다면 시간을 낭비하고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현재가 영어로 Present인 것은 선물이라는 의미를 담기 위함은 아니었을까? 현재에 최선을 다하라는 말도 있고 현재를 즐기라는 말도 있다. 내 인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지금 내가 살이 있는 이 순간이며 매 순간 최선을 다하라는 말이 있다. 책에서 나온 문장들은 명언들과 그에 대한 해석 내지는 실천 방법들을 알려주는 것이다.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인생에 있어 정답은 없다. 그렇지만 허투루 살고 싶어 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정답이 없는 인생이기에 그만큼 더 값지고 재미있는 인생이 아닐까 생각된다. 우리 삶에 꼭 필요한 도전, 열정, 인내와 이성에 대한 챌린지 문장을 스스로에 맞게 해석하고 받아들인다면 스스로 보람 있는 인생을 살았다고 장담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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