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유아/어린이/청소년 분야의 주목할만한 신간 도서를 보내주세요

 


역사적 사실과 대상의 의미를 재미있게 가르쳐 주는 <신통방통 우리나라 시리즈> 1권. 초등생이 쓴 일기와 주인공 시점의 서술이 자연스레 섞인 독특한 형식의 글이다.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으며 태극기의 생김새뿐 아니라 유래, 그리는 방법까지 이해하게 된다.

지극히 평범하던 주인공이 태극기를 통해 자신감을 얻는 과정을 보여 준다. 세련되고 자세한 이미지와 선생님의 수업처럼 귀에 쏙쏙 들어오는 친절한 설명으로 우리나라의 상징이 무엇인지 알려주고,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자부심을 느끼게 해 준다. 

 

 


먼 옛날 위인들이 아닌 현재 우리와 같은 시대에 살며 생각을 함께하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닮고 싶은 사람들> 시리즈 1권. 이 책에서는 좋은 습관을 지졌던 안철수가 성공할 수밖에 없었던 이야기가 펼쳐진다. 어린 시절 연약하고 소심했지만 꾸준한 도전과 변신은 어린이와 청소년과 젊은이들에게 나도 하면 될 수 있다는 꿈의 에너지를 불어넣어 준다 

 

 


우리나라 전도는 물론 각 도의 지도를 직접 따라 그리고 색칠하고 스티커도 붙여 보며 지도를 갖고 다양한 방법으로 놀 수 있도록 구성된 책이다. 아이들은 지도를 그리며 우리나라 전체 땅 모양과 산맥이나 산의 위치, 강과 평야의 위치, 각 도의 위치와 모양 등을 기억하게 된다. 새로 개정된 사회 교과서를 충실히 반영하여 지리 학습에 필요한 모든 내용을 한 권에 담았다.

지도의 기본 요소에서부터 우리나라 각 도의 인문.자연 지리 정보는 물론 옛 지도에 관한 이야기까지 온갖 지리 정보가 알차게 들어 있다. 방위와 축척 등을 배울 때는 관련된 퀴즈를 내고, 문화유적을 소개할 때는 역사적인 배경을 설명하며, 특산물을 소개할 때는 왜 이 지역에서 이런 특산물이 나게 되었는지까지 친절하게 알려 준다 

 


만화가 서은경이 옛 그림의 매력에 빠져 감동했던 조선의 화가와 그들의 작품에 얽힌 이야기를 만화로 그린 것이다. 책에는 총 10점의 옛 그림이 등장한다. [세한도], [매화쌍조도]는 그림 속 제발에 쓰인 내용을 만화화 한 것이고 [인왕제색도], [좌수도해], [고사인물화, 산수인물화]는 그림이 그려진 배경 혹은 인물에 관한 내용을 만화화 한 것이다. [한정품국], [군접화훼도]는 그림의 표현과 그려진 당시의 일들을 임의로 상상하여 만화화 한 것이고 [사인휘호], [묵죽도], [몽유도원도]는 이들 그림을 작가의 일상 속에서 재해석한 것들이다. 이 책과 함께 조선의 그림과 그린이의 마음 그리고 시대의 사회 분위가 그대로 녹아 있는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누구나 조선의 명화를 가슴으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유아/어린이/청소년 분야 주목할만한 신간 도서를 보내주세요

 

동화로 만나는 덧셈 뺄셈 곱셈 나눗셈 | 원제 10+ IL Genio Sei Tu! | 초등 저학년을 위한 과학도서관 2 

 

 


'신통방통 국어' 시리즈 1권. 책은 재미있게 읽었지만 막상 독서감상문을 쓸 때 뭐부터 써야 하는지, 줄거리는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마무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친절하게 설명한다. 어린이들이 상상할 법한 환상 속 이야기를 통해 '독서감상문 쓰기'의 기본 개념과 방법을 재미있게 녹여 냈다.

이 책의 저자 유지은은 세 딸들에게 책을 읽어 주고 도서관에 가는 것을 즐기고, 아이들의 글쓰기를 고민하는 엄마이다. 저자가 세 딸들의 독서 교육에 관심을 가지면서 고민했던 것들을 친절하게 해결방법을 찾아 제시해 준다. 

 

 


인류의 지식 창고, 그리스 로마 신화를 초등 고학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한 권으로 정리했다. 그리스로마 신화를 배우는 것은 헤브라이즘과 더불어 서양 문화의 바탕을 이루는 거대한 한 뿌리를 이해하는 것. 이와 더불어 인간의 다양한 욕망과 본성, 거대한 인간의 상상력을 간접 체험할 수 있다. 다채로운 도판이 수록되어 있으며, 이야기체의 본문 구성이 가독성을 높여준다. 

 

 


엄마 아빠와 함께 신나게 그리기 시리즈 1권.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함과 동시에 행동을 발달시키는 그림책. 유아기적 특징에 꼭 들어맞는 그림책으로, 유럽과 미국에서 출간 당시 엄마, 아빠와 함께 즐겁게 그림을 그리는 활동을 다룬 책이기 때문에 부모와의 교감으로 인해 아이의 정서를 발달시킨다는 평을 받은 바 있다.

이제 막 움트기 시작한 아이의 창의력과 자신감을 꿈틀거리게 하는 책으로, 작고, 통통한 손으로 펜을 꽉 쥔 채 위로 아래로,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그 나름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는 아이들이 꼭 봐야 할 그림책이다. 혼자 앉아 벽이나 방바닥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아이들에게 권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유아/어린이/청소년 분야 주목할만한 신간 도서를 보내주세요

 

 

책귀신 시리즈 4탄  


책귀신 시리즈 4권. <책읽는 도깨비>, <책귀신 세종대왕>, <책읽어주는 바둑이>에 이어, ‘책귀신 솔봉이’의 책모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책을 사탕보다 더 좋아하고 책 맛에 푹 빠진 ‘책귀신’ 솔봉이와 게임귀신 동구, 공귀신 오름이. 무인도 ‘아기엄마섬’에서 펼쳐지는 삼총사의 모험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책귀신 솔봉이와 두 친구인 공귀신 오름이와 게임귀신 동구. 꼬마 삼총사는 ‘폐가에서 2박 3일’이라는 체험 프로그램을 떠나게 된다. 호기심에 세 귀신은 바다 위의 통통배에 오르게 되고, 솔봉, 오름, 동구는 예기치 못하게 아무도 살지 않는 무인도에 닿게 되는데

 


인류가 낳은 최고의 이야기 문학으로 손꼽히는 <천일 야화>의 수많은 이야기들 중에서 주요 다섯 편을 골라 엮었다. 철저한 고증 과정을 거친 후, 상상력을 더해 펴낸 책으로, 어린이들의 눈높이를 고려한 구성이 돋보인다. 인간의 군상을 망라한 다양한 이야기 속에 사람과 선악의 본질에 대한 통찰이 담겨 있다.

시공을 초월한 등장인물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다섯 편의 이야기가 실려 있다. 그들의 삶 속에서는 인간의 희로애락이 느껴지고, 흥미진진한 모험 이야기는 우리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한다. 공주와 왕자의 운명적인 사랑 이야기에서는 열정과 순수함이 전해지고, 마법사의 음모와 계략, 분노한 악마와 그에 맞서는 인간의 모습에서는 위기에 대처하는 지혜도 엿볼 수 있다 

 

그림에 대한 배경 지식과 함께 작가에 대한 지식을 함께 전달하는 책. 명화에는 자연의 색감과 인간의 상상력 그리고 화가의 세밀한 감정 등이 모두 담겨 있다. 어린 시절부터 명화를 자주 접하고 그 명화의 느낌이 자신도 모르게 몸에 배게 되면 상상력과 창의성이 향상될 것이다. 

 


2008년 칼데콧 아너상 수상작 <내 토끼 어딨어?>에 이어 출간된 [내 토끼시리즈]의 마지막 이야기. 트릭시가 꼬마 토끼 인형을 다시 한 번 잃어버리는 경험을 통해 타인의 행복을 이해하는 아이로 성장하는 모습을 사진과 그림을 혼합한 특유의 재기발랄한 표현 기법으로 그리고 있다.

트릭시는 부모님과 함께 네덜란드에 살고 계신 할머니 할아버지를 만나러 네델란드로 멋진 여행을 떠난다. 물론 트릭시의 가장 소중한 친구인 꼬마 토끼 인형도 함께 여행을 떠난다. 그런데 그만 비행기에 토끼 인형을 놓고 내리고 만다. 토끼 인형이 또 사라지다니!

가족과 함께 카페에 가고 할머니와 함께 놀이터에서 그네를 타는 것이 재미있다고 느끼려 애써 노력하지만, 꼬마 토끼 인형이 너무 그립기만 한 트릭시. 아끼는 인형을 잃어버린 트릭시의 이야기는 아이들의 소중한 어린 시절의 보물 같은 추억임과 동시에 성장의 드라마이다.

애지중지하던 장난감을 잃어버린 어린 소녀의 감정과 감정을 다루는 그녀의 성장한 모습을 예리하면서 감동적으로 담아내고 있다.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감수성을 예리한 통찰력으로 드러내고, 이를 간결하면서도 인상적인 그림으로 완성시켰다 

 

-------------------------------------------------------------------------------------- 

매번 새책들을 보면서..정말 재밌겠다. 탐이 난다..하는 책들이 많네요.  

솔봉이도 그렇고, 내 토끼 또 어딨어도 그렇고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 만한 내용의 책인것 같아요.  

탐나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유아/어린이/청소년 분야 주목할 만한 신간 도서를 보내주세요.

<12월에 주목해야할 신간들 > 

첫번째 책은 <천수만에 겨울 철새 보러가요>이다.  

아이세움 자연학교 시리즈로 우리 나라 곳곳의 자연을 소개해준는 책으로 다양한 사진들과 함께 소개하는 곳을 이해할수 있도록 하고 있는 책이다. 신간으로 천수만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서 무척이나 반가운 책이다.

  
아이세움 자연학교 시리즈 6권. 전 세계 가창오리의 90퍼센트 이상이 찾아오는 곳, 해마다 가을이면 찾아왔다가 다음해 봄에 떠나는 겨울 철새들의 낙원 천수만의 역사와 자연을 소개한다. 다양한 천수만의 전경은 물론, 이곳에서 터를 잡고 살아가는 생물 사진도 곳곳에 수록했다.

천수만에 관한 역사적, 문화적인 지식 그리고 철새에 관한 생태 정보를 함께 담아 과학과 역사, 문화를 골고루 알도록 구성하였다. 아이들에게 환경과 생태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고 나아가 우리가 환경을 위해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하는 그림책이다.

 부록에는 사진붙이기, 퀴즈맞추기, 만들기 등 천수만에 다녀온 뒤 해 볼 수 있는 활동들을 소개하고 있다. 천수만에 갈 때 잘라서 갖고 다니며 확인할 수 있도록 뒷면에 생태 정보를 담아 놓은 천수만 겨울 철새 관찰 카드도 첨부하였다 

  

두번째 책은 <신나는 인체 탐험> 

아이들이 좋아하는 분야 중의 하나가 바로 인체분야이다.  

아이들의 호기심을 팍팍 채워줄 수 있을 것 같은 예감이 든다.


우리 몸 구석구석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해 놓은 인체 팝업북. 아이들이 흥미로워하지만 어렵게 느낄 수 있는 우리 몸을 팝업으로 표현하여 쉽게 느껴지게 구성하였다. 실감나는 팝업은 아이들에게 입체적인 설명을 제공하는 동시에 인체에 대한 무궁무진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책을 열면 정자와 난자가 만나 생명체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서두로 좌측 하단의 화살표를 돌리면 1개월, 2개월 엄마의 배가 조금씩 부르면서 아기가 자라나는 과정이 나타난다. 나는 왜 다른 사람과 다르게 생겼는지, 내가 자라온 과정이 어떤지 상세하게 설명되어 있다.

또한, 콧물은 왜 흐르는지, 단맛과 신맛은 혀의 어떤 부위로 느끼는지, 소리는 어떻게 들리는지. 아이들의 단골 질문 메뉴를 명쾌한 해설로 풀었다. 갈비뼈를 열었다 닫으며, 뱃속을 꺼냈다 닫으며 우리 몸이 어떻게 생겼는지, 또 각 기관이 어떤 일을 하는지 조목조목 배울 수 있다.  

  

세번째 책은 <쉿! 박물관에 암호가 숨어 있어요> 

아직은 아이가 1학년이라 그런지 박물관에 대한 사전지식이 부족하다. 나또한 박물관에 가볼때마다 무얼 봐야할지...난감하느 경우들이 있다. 쉿 박물관에 암호가 숨어 있어요 에서는 전통문양이라는 분야를 골라서 유물속에 담긴 전통 문양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전해주고 있는 책이라 겨울 방학 아이들과 함께 박물관에 들를때 이 책을 들고가면 얼마나 좋을까~~


엄마와 함께 보는 글로연 박물관 시리즈 5권. 전통문양의 암호를 풀기 위해 전통문양이 가장 잘 드러난 민화(조선민화박물관), 자수(숙명여자대학교박물관, 정영양자수박물관), 도자기(경기도자박물관) 분야의 박물관을 골라 ‘전통문양’이라는 프리즘을 통해 유물과 호흡할 수 있도록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이끌고 있다.

박물관을 소개할 때마다 딱 맞는 빛깔의 옛이야기를 들려주어 아이들의 시선이 흥미롭게 머물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또한 박물관별 현장활동지를 수록하여 읽은 내용을 바로 확인할 수도, 박물관에 가서 관람을 마치고 알게 된 것을 신나게 풀어낼 수도 있게 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알라딘 5기 신간 평가단을 모집합니다.

5기도 바람같이 끝나버렸네요.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1. 신간평가단 활동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과 그 이유   

  초등 5학년 공부법 이 가장 인상깊었습니다. 

아직 아이가 1학년이지만, 앞으로 대비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2. 신간평가단 도서 중 내맘대로 좋은 책 베스트 5 - 

    1. 초등 5학년 공부법 

    2. 로봇의 별 

    3. 처음독서습관 

    4. 도서관벌레와 도서관벌레 

    5. 핀란드 공부혁명  


3. 신간평가단 도서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책속에서 한 구절 

항상 사람은 유혹과 마추친다. 놀고 싶은 유혹, 게으르고 싶은 유혹, 공부를 싫어하게 만드는 것도 하나의 유혹이나. 바이러스는 유혹이며 환상이고 착각이다.  

우리는 본능적으로 공부를 하고 싶어한다. 인간은 그렇게 태어났다. 학습하지 않고서는 인간은 살수 없다. 하지만 바이러스는 그 본능을 환상으로 여기게 한다. 때문에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은 살 수 없게 되는 것이다. 인간이 가진 본응만 살려도 우리는 공부를 잘 할 수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