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라인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 복음과 서구 문화
레슬리 뉴비긴 지음, 홍병룡 옮김 / IVP / 200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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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이나 지난 책인데 우리 실정에 맞는 느낌이다. 서구 교회들이 지나고 있는 어두운 터널을 한국교회가 이제 본격적으로 접어 들어서가 아닐까 싶다. 오랜만에 요약하고 평하고 싶은 책이다. 시간을 내서 어서 해보자. 으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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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뒷조사 - 한국교회에 던져진 엄중한 질문에 요한복음이 답하다 복음서 뒷조사
김민석 지음 / 새물결플러스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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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뒷조사>에 이은 김민석 작가의 복음서 뒷조사 시리즈. 보컴이나 레이몬드 브라운과 같은 학자들의 책들을 바탕으로 요한복음을 쉽고도 흥미있게 풀었다. ‘...뒷조사‘라는 이름에 걸맞게 요한복음의 저자나 쓰인 상황, 당시 교회들과 같은 배경에 대해 설명하는데 재미난 이야기에 포함하여 지루하지 않게 풀어낸다. 복음서를 처음 공부하는 분들에게는 나름 괜찮은 입문 개론서 역할을 할수 있는 그런책이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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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너머의 교회 - 하나님께 참여하고 교회를 재편하며 세상을 바꾸다
알렌 락스버러 지음, 김재영 옮김 / IVP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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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는 새겨들을만한 지적들이 있다.

그동안 교회들이 지나치게 교회중심적으로 살았다. 더이상은 그러한 방식으로는 생존자체가 어려워진다. 교회에 앞서 일하시는 하나님을 분별하고 그 일에 참여해야 한다. 시혜자가 아닌 그저 이웃과 함께 하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 지역 주민과 함께 하기 위하여 그들에게 경청하고 지역주민들의 삶속으로 들어가야 한다. 등등.

그런데 뒷부분의 실천지침은 차라리 없는게 나을뻔 했다. 무언가 새롭고 구체적인 것을 제시하려 했던 것 같은데 새롭지도 않고 구체적이지도 않았다. 차라리 이런 지침대로 운영되는 교회의 이야기를 넣는게 더 좋았을 것 같다. 아마도 저자는 자신이 제시하는 원리를 모든 (북미 혹은 그와 비슷한 상황에 있는 모든) 교회에 적용해야 한다는 생각이 강했던게 아닌가 싶다. 그래서 원리를 제시했는데 그게 좀 어정쩡하다. 저자가 말하는 것처럼 교회 안에는 다양하고 복잡한 성도들이 있는데 교회 역시 다양하고 복잡하게 존재한다. 그런 교회들을 위하여 어떤 원리를 제공하고 싶었다면 좀더 이론적으로 뒷받침을 했어야 했고 구체적인 실천지침을 주고 싶었다면 말했던 것처럼 하나의 예를 자세하게 이야기했으면 어땠을까 싶다.

읽으면서 저자의 현실교회 인식에 공감하며 적당한 대안 제시를 기대했는데 그렇지 못한것 같아서 읽으며 마음이 답답했다. 아무래도 기대가 너무 컸던것 같다. 전반적으로 아쉬움이 남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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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피터슨 목사님. 정말 좋아했다. 읽고 또 읽고 나오는 책들마다 읽고 그의 글을 번역한 양혜원님의 글까지도 챙겨볼정도였다. 오랜만에 그의 글을 읽기 시작했다. 약간 설렌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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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유월절 어린양 - 한영합본
김요한 지음, 진규선 옮김 / 플레로마(Pleroma)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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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첫번째 유월절을 죽잉당한 어린양의 입장에서 이야기한 어린이 동화. 기독교에 익숙한 이들이 유월절을 새롭게 느낄수 있도록 돕는다. 재미있던지 아이들도 집중해서 듣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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