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뒷조사>에 이은 김민석 작가의 복음서 뒷조사 시리즈. 보컴이나 레이몬드 브라운과 같은 학자들의 책들을 바탕으로 요한복음을 쉽고도 흥미있게 풀었다. ‘...뒷조사‘라는 이름에 걸맞게 요한복음의 저자나 쓰인 상황, 당시 교회들과 같은 배경에 대해 설명하는데 재미난 이야기에 포함하여 지루하지 않게 풀어낸다. 복음서를 처음 공부하는 분들에게는 나름 괜찮은 입문 개론서 역할을 할수 있는 그런책이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