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과 자연미술
혜윰마루작은도서관(월곡2동 주민센터 3층)에서 겨울방학특강으로 ‘그림책과 자연미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월 11일부터 25일까지 목욜 오후 2~3:30 총 3회, 20명이 접수했는데 독감으로 3명이 취소하여 17명이 함께했다.
그동안 재료를 준비하며 내 머릿속에만 있던 새활용(업사이클링)과 자연미술을 구현한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은 마음대로 꾸밀 수 있어 좋아했고 엄마들은 작품 완성도에 흡족한 듯하여 나도 만족스럽고 보람있었다.
1차시는 색색의 나뭇잎을 말려 가루로 만들어 캔버스에 나무를 그리고, 2차시는 자연물로 내방 문패를 꾸몄고, 3차시는 휴지심을 한지로 감싸고 편백잎과 열매로 연필꽂이를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