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곳‘ 노동운동 만화 최규석 작가, 2017년 11월 23일 목요일 오후 2시 광산구에 온다. 송곳 구고신의 모델인 하종강 선생님과 함께라니, 최고의 조합이다~ 야호!♥
2008년 최규석의 <대한민국 원주민>을 본 후 자칭 큰누나가 된 순오기여사, 2009년 6월 친정 간다고 모과넷에 글을 남겼더니 문자가 와서 6월 7일 부천에서 만났었다. 막 출간된 따끈따끈한 100도씨 사인본을 받고 같이 추어탕을 먹었다. 그때까지 광주에 한 번도 안왔대서 강연 약속을 받고, 10월 22일 하남중 학부모독서회 주관으로 초청했었다.
(아래 주소를 클릭하고, 혹시 잘 안보이면 맨 아래 pc버전을 눌러 강연후기와 사진을 볼 수 있어요^^)
http://blog.aladin.co.kr/714960143/3168022
2015년 9월 도서관과의 강연 요청으로 문자를 보냈더니 ˝오랜만입니다. 죄송한 말씀 드려야겠습니다. 연재가 끝나기 전엔 멀리 움직일 수 없습니다. 내년에 부르시면 꼭 가겠습니다.˝ 라는 문자가 왔고, 16년에도 요청했지만 성사가 안돼서, 강연 약속문자 지우지 않았다고 캡처 보내기까지 했는데...^^
강연을 추진하던 채팀장의 과 이동에도 불구하고, 올 3월 후반기에 초청하고 싶다고 연락해 3년을 기다린 끝에 드디어 광주에서 ‘다시‘ 최규석을 만나게 된다.★
송곳은 15년에 나온 1~3권만 읽었는데, 올 11월에 출간한 4~6권은 오늘 주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