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심기 대장 다람쥐 한 마리가 도토리 하나를 땅에 떨어뜨려 상수리나무를 키웠다. 상수리나무는 또 다른 생명들을 키워내고 마을도 이루고 사람을 키우며 자신의 역할을 다하고 스러지기까지 깊은 감동과 울림이 있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와 ‘나무를 심은 사람‘도 생각나는 그림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