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화 은행나무 시리즈 N°(노벨라) 3
김이설 지음 / 은행나무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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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 김이설 작가와 만남을 앞두고 읽었다. 전작들에 비해 읽기는 수월했지만 선화의 상처가 결코 가볍지 않다. 하지만 꽃일하는 여자 선화의 당당함이 좋았다. 강연 주제였던 `무용한 소설의 유용한 읽기`는 왜 소설을 읽어야 하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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