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끝나지 않은 고3 엄마 노릇도 막바지, 수능완성을 사달라는 문자가 왔다.
이제 수능이 며칠 남았나...
날짜 헤아릴 시간에 문제 하나 더 풀어보는 게 낫겠지만, 엄마는 알고 있어야겠지.
수능환성 구입 후, 또 사줘야 할 책이 있나 모르겠다.
적립금과 마일리지 탈탈 털고 부족하면 알사탕도 보태서 사야지.
위에 남매땐 '빈칸백서'라는 건 안산 듯, 처음 듣는 제목이네.

그리고, 독서회원이 부탁한 책~ 논어!
<== 작년인가 재작년인가, 토론도서로 <논어>를 읽고 반해서
다시 보고 다시 보겠다며 다른 버전으로 골고루 요청~ 